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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단양 방곡사 (30)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일주일 간의 행사 동안 내가 정신없이 돌아쳤던 이유이기도 하다. 이 순간이 좋다. 유독 내 눈에 들어와 눈가를 촉촉히 만들어준 모습들을 다시 꺼내보는 지금이 좋다. 수륙재가 시작되는 날부터 '옥지장보살전을 밝히는 초 켜세요~' 항상 그 앞을 지키는 미영씨의 예쁜 짓 하나~ 주황색 ..
마지막 시식... 7일동안 함께했던 위패와 번과 돈다라니는 대중들이 나누어 머리에 이고 태워 올려보낼 장소로 이동하게된다. 스님.... 도량을 한바퀴 돌아서... 태워 올려보낼 장소로 묘허큰스님께서 앞장서 인도하신다. 7일동안 상단을 장식했던 천상사화 지상사화도 같이 태워보내야지...
그 전날 부터 내리던 비가 그날도 부슬부슬거리며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우산을 썼다 접었다 여간 성가신게 아니었다. 하지만 그 비가 신록을 깊게 만들고, 꽃을 피우고,그들의 향기를 온천지에 나르고... 방곡사로 들어가는 길가에 병꽃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비가 온 뒤라 수량이 많..
금강역사의 울끈불끈한 모습과는 안어울리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융단같은 꽃잔디가 한창이다. 모두들 늦었다는 사실도 잊고 잠시 구경하다가... 연두빛이 눈부시다.. '부처님오신날'이 황금연휴 시작되는 날이라 각오는 하고 나선 길이지만 평소보다 2시간 늦게 방곡사에 도착했고,송구..
2013년 4월26일 방곡사. 아침부터 늦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여름 장맛비처럼 쏟아졌다. 그리고는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맑간 얼굴을 하고는 떨어져 내린 봄꽃 대신 연녹의 새잎을 독려하기 시작했다. 방곡사 장독대가 분주해졌다. 묘허큰스님께서는 기꺼이 장독 뚜껑을 여셨다. 우리는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