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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단양 방곡사 (3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방곡사에서 일년기도 입재를 하고 방생 장소인 경천호로 이동했는데 먼저 도착해서 벌써 방생을 하고계셨다. 우리도 긴 줄 뒤에 섰다. 방생할 치어를 싣고 온 트럭 앞에는 큰스님께서 한사람 한사람에게 치어가 담긴 통을 나눠주고 계시는데,미처 챙기지 못하는 보살들을 대신해 부지런..
고악아암(高嶽峨巖)은 지인소거(智人所居)요.벽송심곡(碧松深谷)은 행자소서(行者所捿)니라.기찬목과(飢찬木果)하야 위기기장(慰其飢腸)하고갈음유수(渴飮流水)하야 식기갈정(息其渴情)이니라.끽감애양(喫甘愛養)하여도 차신(此身)은 정괴(定壞)요.착유수호(着柔守護)하여도 명필유종(命必有終)이니라.조향암혈(助響巖穴)로 위염불당(爲念佛堂)하고애명압조(哀鳴鴨鳥)로 위환심우(爲歡心友)니라.배슬(排膝)이 여빙(如氷)이라도 무연화심(無戀火心)하며아장(餓腸)이 여절(如切)이라도 무구식염(無求食念)이니라.홀지백년(忽至百年)이어늘 운하불학(云何不學)하며일생(一生)이 기하(幾何)관대 불수방일(不修放逸)이니고 하더이다.나.무.아.미.타.불 어디 나오는 글입니까?...그러니까 그만큼 공부를 안하고 있다는 거고.....
2016년 12월8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가까운 충청도 서산...잠시 길을 헤맨 덕분에 이정표에서만 보던 해미읍성을 눈으로 훑고 지나서 상왕산 남쪽 진입로에 내려섰다. 너른 주차장에 깨끗한 화장실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더니 '내포문화숲길'의 한자락이라고 했다. 내포문화숲..
2015년 12월 20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치악산 남쪽 금대자동차 야영장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내려서 1.4㎞ 정도 걸어들어가면 영원사가 있다고 가볍게 이야기 했다. 특유의 싸한 겨울 공기를 맞으며 까짓거 그정도야... 수령이 꽤나 됨직한 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 운치있는 길..
석조여래입상 바로 아래 자리잡고 있어 보물을 동시에 두곳이나 볼 수있는 흔치않은 행운을 얻은 순례였다. 거무스럼한 바탕색 때문인지 불상들의 이목구비가 뚜렷하지않지만 좌상들의 자태가 단아하고 간결한 것으로 보아 상호 역시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주 철천리 마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