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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멀구슬나무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요즘 고민이 생겼다...뭔지는 모르지만 베랜다 공간을 꽉 채우며 자라고 있는 저 화분 속 식물을 감당하려니 깁스한 발을 하고 나가서 물도 자주 줘야하고, 부담스러웠지만 웬지 모르게 눈이 가고 예뻐서 신경은 쓰고있는데...그런데 참 이상한 건 웬만한 식물은 '모야모'에 검색해서 이름을 알고 넘어가곤 하는 내가 저 식물의 이름을 모르고 있었다는 거 였다. 갑자기 생각난 듯 오늘 '모야모'에 검색을 했더니 단 몇초 만에 댓글이 달렸다. '멀구슬나무' 그 이후 올레를 걸으며 수도 없이 만나고, 볼 때 마다 감탄에 마지않던 바로 그 멀구슬나무. 옴마가 생전에 예쁘다 하셨기에 그 멀구슬나무를 처음 알고 난 후 올레길에서 마주칠 때 마다 원없이 옴마를 그리워 했던...그 멀구슬나무라고? 헐~ 옴마가 떠나시고 또 몇년..
그동안 어떤 이유로든,목적으로든,핑계로든 이렇게 뭔가를 갈망한 적이 있었던가? 골절 깁스를 풀고 신발끈만 스스로 묶을 자신이 생길 즈음에 다시 떠난다. 바로 아래 제주의 모습이 식별되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는데 구름이 잔뜩 덮혀있는 제주 땅에 금방 내려섰다. 5월 17일(월) 동행이 미리 잡아둔 게스트하우스 '슬로 시티'는 서귀포 중앙로터리와 인접한 교통 최강의 장소로, 웬만한 올레 코스로의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곳이다. 아침에는 음료와 함께 시리얼, 토스트가 제공되는 전형적인 게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 곳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 일정을 위해 모슬포 방향의 게하 '레몬트리'로 옮겨서 (체크인 전이라) 짐을 맡겨두고 11코스 시작점인 에 도착, 올레센터 시작점 간세 앞에서 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