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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모야모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z7gDc/btrEXOUcZdN/O7W2vkmJv1e3RDMLlSK1Ck/img.jpg)
요즘 고민이 생겼다...뭔지는 모르지만 베랜다 공간을 꽉 채우며 자라고 있는 저 화분 속 식물을 감당하려니 깁스한 발을 하고 나가서 물도 자주 줘야하고, 부담스러웠지만 웬지 모르게 눈이 가고 예뻐서 신경은 쓰고있는데...그런데 참 이상한 건 웬만한 식물은 '모야모'에 검색해서 이름을 알고 넘어가곤 하는 내가 저 식물의 이름을 모르고 있었다는 거 였다. 갑자기 생각난 듯 오늘 '모야모'에 검색을 했더니 단 몇초 만에 댓글이 달렸다. '멀구슬나무' 그 이후 올레를 걸으며 수도 없이 만나고, 볼 때 마다 감탄에 마지않던 바로 그 멀구슬나무. 옴마가 생전에 예쁘다 하셨기에 그 멀구슬나무를 처음 알고 난 후 올레길에서 마주칠 때 마다 원없이 옴마를 그리워 했던...그 멀구슬나무라고? 헐~ 옴마가 떠나시고 또 몇년..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wR2oY/btqPYjckojK/2U2GTzws7ikpXQf0ftzXc0/img.png)
요즘 재미붙인 식물 앱에서 화분을 구입했다. 진짜 세상 좋아졌다. 물건 안보고 쓰윽~ 혹은 총알 처럼 새벽배송 하는 거 내 스타일이 아니라 위험(ㅠ;;)을 무릅쓰고 직접 장보기를 고수하는데 속는 셈 치고 구입했더니 이틀만에 슬그머니 현관 앞에 두었다는 문자가 왔다. 살아있는 화초를 택배로...참.... 포장도 참 깜찍하게 했네. 모양도 이름도 예쁜 워터코인 화분 세개(3,000원 x3). 원터코인은 생장조건이 좋은 여름에는 너무 왕성해서 주변 식물을 괴롭히기도 할 정도로 잘 자라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니 7~9월에 꽃도 한번 피워봐야지. 여름 동안 푸르름으로 나를 행복하게 해주던 물배추가 진 자리에 이제는 워터코인을 수경재배 해보기로 한다. 화분을 조물조물하면 쉽게 분리가 된다. 함지박 바닥에 마사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