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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불두화 (5)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2013년5월29일 단양 방곡사 불두화 불두화 http://blog.daum.net/lotusgm/7799228 나는 수국이 아니예요. 2009년 8월4일 부산 폭포사 수국.
금강역사의 울끈불끈한 모습과는 안어울리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융단같은 꽃잔디가 한창이다. 모두들 늦었다는 사실도 잊고 잠시 구경하다가... 연두빛이 눈부시다.. '부처님오신날'이 황금연휴 시작되는 날이라 각오는 하고 나선 길이지만 평소보다 2시간 늦게 방곡사에 도착했고,송구..
막상 사월초파일이 되었다고 굳이 절을 찾아가야한다는 생각이 든 건 아니지만 2주 전에 갔을 때 가지마다 맺힌 꽃봉오리 만으로도 버거워보였던 방곡사 불두화를 꼭 보고싶었다. 그래서 황금연휴의 마지막날 교통 체증에 힘들 것을 각오하고 새벽 일찍 나섰다. 그리고 예년에도 항상 사월초파일의 단양 방곡사는 너무나 조용하고 정적이어서 마치 정물화 속에 들어있는 모습같다는 생각을 하곤했다. 어제 사월초파일 방곡사, 몰래 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불두화가 둑뚝 떨어져내리는 그림같은 풍경의 산사 마당에서 눈이..마음이 행복한 사람들끼리 차를 나눠 마셨다... --------------------- 여전하시네요..... 부리부리한 눈 한 근육하시는 몸. 돈각스님) 차.. 맛나지요? 노보살) 예..시님~ 돈각스님) 당연하지요 ..
5월 이맘때 쯤이면 구름처럼 포근한 모습으로,솜사탕처럼 사랑스런 모습으로.. 지천에 피어있는 불두화를 쉽게 만날 수 있다. 대충.. 수국이겠거니 존재감 찾지 못하던 불두화가, 지나는 사람들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비법은 온세상 꽃들처럼 아름다운 향기도 아니고,대부분의 여름꽃처럼 원색의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