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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비렁길 5코스 안도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금오도 비렁길 끝에서 쉬어 가는 길-- 안도 安島 기러기길
'금오도 비렁길' 5코스를 마친 '장지마을' 유일하게 영업 중인 식당에서 멍게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식당 바로 옆의 '안도대교' 진입로로 들어선다. '금오도'와 '안도'는 안도대교로 연결된 섬 아닌 섬인데, '비렁길'을 걷고 시간이 남으면 걸을만 하다는 말들이 있어서 부담없이 '안도대교'로 올라선다. '안도대교'를 건너며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또 다르다. 지나 온 '장지마을' '여기는 안도입니다' 왼쪽 깊숙한 곳에 여수로 가는 배를 타는 '안도여객터미널'이 있다. '안도' 에 가면 '동고지와 서고지'가 가 볼만 곳이라고 하던데 여수로 가는 배를 타려면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안도기러기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출발한다. 해수욕장 주변에서 만난 주민에게 '기러기길' 가는 길을 물었더니 자기는 빠른 걸음으로..
♡ 내가 사는 세상/道,城,島,山
2023. 6. 2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