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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석파정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근처를 지나가는 버스에서도 멀리 보이는 기와 지붕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저 곳은 어디일까? 궁금했었는데 '서울미술관' 전시 관람하러 오는 참에 '석파정'의 실체를 직접 볼 수 있어 진작부터 궁금증으로 별관 특별전은 보는 둥 마는 둥했다. 보통은 가운데 넓은 길을 걸었다가 너럭바위 쯤에서 되돌아 나오는데, 안내도에서 가장 크게 한바퀴 도는 길을 선택해서 오른 편으로 난 길을 걸어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별채에 도착한다. '별채'는 고종이 방문하였을 때 이 곳에서 잠을 청하였다고 전해진다. 사랑채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아래로 내려다 보았을 때 주변의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고종황제가 석파정에 행차하셨을 때 기거하시던 방의 모습. 흥선대원군의 별서 석파정은 본래 조선후기 이조판서,좌의정,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
겨울 날씨 답잖게 포근한 입춘을 맞아 별르던 나들이를 했다. 경복궁 3번 출구로 나서며 환승할 버스정류장 앞 별다방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시간에 맞춰서 버스를 탔다.(10시41분) 도착한 버스는 도성길 걸으러 가는 사람들로 만원이라 기사님 바로 옆에 서서 간다. '자하문 터널 앞'정류장에 내려서서 바라보면 길 건너에 있는 서울미술관. 유리 건물 정면의 문은 굳게 닫혀있고 차들이 들락거리는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야 하지만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에 반가워 눈길 주다 보면 그닥 불만도 없이 미술관 유리문을 밀고 들어선다. 매표소에서 인터넷 예매한 표 값을 치르고 영수증으로 티켓을 대신한다. 특별전은 홈페이지에서 11시,13시,15시 중 골라서 예매하면 그 티켓으로 석파정과 미술관의 모든 전시를 관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