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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기부처님 관욕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해피 석가탄신일 관악산 관음사 풍경
오늘은 사월초파일 석가탄신일, 불자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의미있는 날이다. 미리부터 초파일에는 어디로 갈 것인지 고민 끝에 오래 전 아이의 입시 백일 기도를 했던 '관음사'로 결정했다. 관악산 입구에 있는 '관음사' 까지는 걸어서 이동하기로 하고 일찌감치 집을 나선다. (약 4km) 역 주변의 뒷골목을 지나고 번화한 이수역을 지나 사당역 방향으로 '사당역' 주변은 생활 바운더리기는 하지만 시 외곽으로 나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의 길이 만큼 낯선 느낌이 더해져 가능하면 빠른 걸음으로 지나기 바쁘다. 오늘 따라 지하철 역 오르내리는 에스컬레이터 공사로 주변은 통행에 위협까지 느껴진다. 뒷골목 지름길을 지나 남현동길로 들어간다. '관음사' 셔틀을 기다리느라 길게 늘어선 줄을 지나쳐 간다. '관음사'로 ..
아름다운 산사
2023. 5. 27.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