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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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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음력 6월20일) 방곡사 지장법회가는 날.보리화보살님이 텃밭에서 직접 가꾼 채소들로 만든 반찬들 덕분에 간헐적 단식이고 뭐고 없이 아침부터너무 많이 먹어서 결국 점심공양은 걸렀다. 그리고 무량행보살님의 디저트까지...잘 먹었습니다._()_ 일년 중 가장 녹음이 절정인 방곡사 옥지장전 가는 길에 더 이상 칠보화도 보리 열매도 없지만 그 푸르름 만으로 가슴 깊숙한 곳의 폐문이 활짝 열려 버렸다. 이파리 위에 실처럼 생긴 뭔가가 있길래 한참을 들여다 보고 신기해 했더니 지나시던 분이'장록초'라고 일러주신다. 뿌리는 독성을 가지는데 이른 봄에 여린 잎은 삶아서 나물로 무쳐 먹는단다. 밤새 내린 비로 맺혀있던 빗방울들이 보살님들의 감탄사에 후두둑 떨어져 내린다.'아~! 참으로 청정하여 한없..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GsFJF/btsIQf0Nwc7/NZAbEVgpQT2cdKJXyIP8U1/img.jpg)
현) 대웅전 상단 부처님의 개금 전 모습. 전단목주중생상 栓檀木做衆生像--- 전단향 나무로 사람 모습과 같이 만들지만급여여래보살형 及與如來菩薩形--- 부처님의 모습을 조성하면 부처님이고,보살의 모습을 조성하면 보살이다.만면천두수각이 萬面千頭雖各異--- 만가지 얼굴과 천가지의 모습이 각각 다 다르지만약문훈기일반향 若聞薰氣一般香--- 풍기는 향기는 하나이지 둘 일 수 없이 똑 같다.나무아미타불 조금전에 법주 정봉스님도 시작할적에 읊은 게송인데, 어떤 점안이라도 점안 의식에 들어갈 적에 제일 먼저 하는 게송이 '전단목주중생상'입니다. 최초의 불상을 조성한 재료가 전단향이라고 했어요.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이 후에 불상을 조성하기 시작한 줄 알지만 부처님 살아 생전에 부처님상을 조성했어요. 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