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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제주올레 2코스 (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일주동로'를 건너기 전에 위치한 곰탕집에서 점심을 먹고 횡단보도 앞에 섰다. 3년 전 정방향으로 걸을 때는 우회했던 '식산봉'으로,가보지 않은 길을 앞에 두고 은근 기대가 된다. '성산하수처리장'이 보이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들어서서 이렇게 생각지도 않은 개구멍이 있을 줄이야.ㅋ~ 처음에는 발견하지 못해서 엉뚠 방향으로 한참 들어갔다가 나왔다. 이것 참...생각지도 않았던 숨겨진 길을 가게 될 줄이야...지금부터 걷는 길은 정말 꼭 그런 기분이 들었다. 저 다리인지 뭔지를 일단 건너기만 하면 뒤에서 문이 하나 닫히는 느낌이 든다. 지금부터 20여분 저수지 주변을 둘러싼 숲길을 돌고 돌아 저 건너 보이는 '오조리마을'로 들어가게 된다. 오롯히 나 혼자 독차지 한 것 같은 기분으로 원없이 '성산일출봉'을 눈..
※제주올레 역올레(여섯번째 날) 10월10일 화요일 09시25분. 어제 마침표를 찍었던 '온평 포구'로 가기 위해 '성산일출봉 입구'정류장에서 201번 승차, '온평초등학교' 정류장에 하차한다.(09:36~09:55) 그리고 도로 횡단해서 500m 떨어진 '온평포구'로~ '온평 포구'가 보이는 예쁜 마을 보호수 아래 벤취에서 간단한 요기와 커피를 마시고... 제주올레 2코스 시종점 스탬프 간세가 있는 '온평포구'에서 2코스 역올레 출발한다.(10시22분) ※제주올레 2코스 역올레 온평포구-- 혼인지-- 대수산봉 정상-- 제주 동마트-- 식산봉-- 광치기해변-- 15.5km 몇해 전 정방향으로 걸었을 때 팟타이를 먹었던 베트남 음식점이 아직 건재하네. 아니다...외관이 흰색으로 바뀌었다...깔끔하게 보이기..
2020년 01월 16일 08시 50분 제주올레 둘째날. 마음에 쏘옥드는 성산항 숙소에서 자고 어제보다 조금 더 일찍 나와서 성산항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201번 버스를 타고 어제 걸었던 제주올레 01코스 도착점이자 02코스 시작점인 으로 출발했다. 어제는 멀리 보이는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올레 1코스 시작점인 시흥리로 갔었다. 정류장에서 내려 어제의 그 광치기해변과 다시 한번 눈맞춤하고 제주올레 02코스를 걷기 시작한다. 을 건너와 바다쪽으로 바라보이는 내수면둑방길로 가야하지만 어수선한 공사 때문인지 올레 파란 화살표는 반대 방향인 아래 도로쪽을 가르키고 있다. 오락가락 방향을 못잡아 헤매다가 무조건 화살표가 가르키고 리본이 펄럭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입구. 원래의 내수면둑방길을 거쳐 식산봉을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