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새벽녘에 쏟아져 내린 비를 머금고 도시 한가운데 숨겨진 공원에는 수백년 동안 쌓여온 것일지도 모를 낙엽들만 지천이었다... 너만..왜 그러고 있는 거야? - 2011년11월11일 11시 06분32초 우면산 공원에서 -

지난번 어디에선가 읽은.. 눈의 홍채가 별모양이 되어서 그 별이 때에 따라선 현실적 욕망과 용감히 싸우는 무사가 된다는 얘기처럼 내 홍채가 하트 모양만 허락하도록 변성되고 있는 건 아닐까........ 오히려 모든 사람이 분명 하트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것' 은 하트가 아니며 그 이외의 모든 형태들은..

마음 바르게 서면 세상이 다 보인다 빨아서 풀 먹인 모시 적삼같이 사물은 싱그럽다... 박.경.리. 「마음」 ------------------------ 안타깝게도 내가 부신 눈을 하고 올려다 본 것은 '어디~ 어디까지 컸나?' 바람에 흔들리는 보리수 꼭대기 였다. 한참을 그렇게 올려다 보면서, 미얀마 쉐다곤 파고다의 웅장한 ..

우리 영원히 사랑하게 해 주세요~ 2011092317;12 성도 '무후사' 공명원에서

오늘도 나는 내 마음 속 길에서 사랑하는 당신을 만났습니다. - 정.재.삼 -

나에겐 오늘도 기적이 찾아왔다... 2011081816;03 경부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