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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C1912 대봉정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gEZZW/btrDNTXfznf/MMpkPo5tZOOxMKjNWpnK8k/img.jpg)
이제 '대봉정' 아래 있는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대봉산책'으로 내려간다. 일단 책방 이름치고 이렇게 앙증맞고 예쁠 수가 없어서 점수를 주고... 예쁜 창 안에서 책을 읽으면 밖에서 바라보는 사람 입가에 미소가 번지겠다. 생각 보다 여러가지 강의와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조금 전 '봉산정' 밖 야외테라스에서 어린 아이들이 식물 심기를 하고있는 모습을 봤는데 아무래도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비밀의 화원'을 읽고 식물을 심는 프로젝트였나 보다. 자그마치 무료로 하는 행사도 있다. 이렇게 구속구석 예쁜 '대봉산책' 인테리어는 서울시립대 김정빈교수(도시공학과)가 재능기부 하신 거란다. 매달 다른 주제의 도서와 작가를 선정하고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의 작가는 대구 동화작가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k21Bf/btrDMV8AxF4/Hf1kYFy6Hq5aottrvDgBq1/img.jpg)
사통팔달 이 동네에서 가장 번화한 '건들바위역'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대성교회를 끼고 돌면 우리의 목적지 '대봉정' 이 있다. 길 따라 '건들바위 역사공원'이 담처럼 둘러쳐진 그 높은 곳에 '클리프 1912'가 있는 셈이다. '클리프 1912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들어서면 일단 눈 둘 곳을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ㅋ~ 우리가 목적한 곳은 두 군데, 바로 정면의 '대봉산책' 그리고 윗쪽의 '대봉정'인데, '대봉산책'은 잠시 후 들러보기로 하고 일단 '대봉정'으로 향한다. 입구의 담벼락만 봐도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마구된다. 아하...그런데 매인 홀에는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꽉 찼다. 하나같이 해피해 보이는 사람들 틈으로 빈자리를 찾아 본의아니게 카페 구경을 하던 중 이국적인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