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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사람이 아름다운 나라--- 미얀마 본문
바간 재래시장에서 만난 아기.
나무를 갈아서 만드는 '다나카'는 미얀마 사람들이 애용하는 자연 썬크림이다.
시장 한켠에서 재봉틀을 꺼내놓고
색색의 천으로 전통의상을 만들어주는..참 고운 자태의 아가씨.
오래된 듯한 재봉틀이 주인을 닮아 반질반질하다.
미얀마 사람들은 꽃을 참 좋아한다.
소박하고 음전한 꽃들이 바로 부끄럼 많고 미소짓는 그들의 모습이다.
우빼인 다리에서 만난 개구쟁이.
주머니에 있던 사탕 한알을 건넸더니 행복한 듯 웃어주네.
맑은 눈 속에 세상이 있다.
미얀마 어디를 가나 은은한 쟈스민 향이 풍긴다.
인연을 중시하는 미얀마의 처녀 총각들은 예외없이 연애결혼을 한다.
그리고 내가 보건데 뚱뚱한 미얀마 처녀를 본 적이 없다.
얼마나 자그마하고 여리기만한 지...
미얀마 소수민족인 '빠다웅 족'
인레호수 위 수상 가옥에서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목에 채우기시작하는 링은 그들의 미의 상징이다.
때로는 링의 두께가 50센티가 되기도 한다니 ..
굳이 링이 아니어도 참 아름다운 그녀들.
인땡 유적지에서 우연히 만난 모자.
그들의 웃음을 보진 못했지만 그녀의 무지개빛 우산이 나를 미소 짓게했다.
짜익티오 골든락에서 새벽을 쓸고있는 그..
차마 얼굴을 찍지는 못하고 엄지손가락을 세워 웃어주었다.
새벽부터 동네가 시끌시끌하다.
필요하잖아 사주지도 못할 걸 아는 척 하지 못해
무엇으로 만들었는 지 물어보지도 못하고..조금 미안했다.
새벽 공기가 찬데..
사원 앞 노점상.
단정하게 빗은 머리,단정하게 쌓아놓은 올리브,아보카도,살구,메추리알.
어떤 사람이 사먹는 걸까?
짜익티오 산아래,산악 트럭 정류장에 있는 공중변소 관리인 아줌마.
목소리 무지무지 크다.
뭐 가만보니까 정해진 가격도 없고,우리나 자기나 말 안통하니
서로 웃음이 통하면 오백원에 두명 손잡고 가도 되는 거 같고...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에서 만난 스님들.
미얀마에서 진짜 스님은 "폐하"라 부른다.
'쉐다곤 파고다'에서 만난 비구니스님들.
고운 핑크빛 승복이 이채롭다.
자꾸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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