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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 본문
생김새가 영~다른 민족과 달리 비슷하게 생긴 그들과는 서로 맹숭맹숭하니 눈이 마주친들
잠시 탐색의 순간을 가질 뿐 그것으로 끝이다.
그들에게 우리는 외국인이란 생각보다는 친하지않은 이웃 정도일 거란 생각이..
언제 어느 곳에서도 그들과 소통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그렇다고 불통을 친절로 중무장한
또다른 민족도 아닐 바에야 그들과 내가 무의미한 미소를 나눠야할 필요도 없지 뭐.
그렇다보니 뒷북이라도 치듯 그들의 뒷모습이 많이 담겨있다.
구채구 아름다운 호수 옆에서 기념 사진 찍으라고
현란한 정통의상을 빌려주는 소수민족.
황룡은 해발 4천미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크고 작은 보수에 쓰이는 물건들을 짊어지고 올라가는 사람들.
우린 맨몸으로 올라도 숨이차고 두통이 장난 아닌뒈...
구채구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오채지'에서..
옷은 이뿐데 힘들겠어요.
좁고 가파른 길을 걷기엔 긴옷자락,치렁치렁한 장신구.
'금리 거리'에서 만난 애기 아빠.
갓난 아기를 들쳐매고 천연덕스럽게 담배를 빼물고.
제발.. 참으세요...
이동 중 차창 밖에서 나란히 달리는 풍선 장수 아저씨.
매달린 인형들을 보고있자니 웃음이.
도라에몽,달마시안,피카츄,푸...
아름다운 구채구에서의 웨딩촬영은 정말 최고의 배경인 듯.
그런데 아름다운 물빛때문에 사람이 초라해 보여도 되나?
구채구 가면서 들른 화장실 앞의 노점상.
척박한 지역이라 생산되는 과실은 알이 잘고, 가지런하지도 않았지만
과육이 알차고 의외로 달고 맛있었다.
지역 특성상 말린 과일 종류가 굉장히 많은 데
첨보는 각양각색의 말린 과일들이 우리 일행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금리 거리의 유명한 두부 전문점.
두부도, 두부를 만들어 파는 사람도 색이 예뻐서 눈에 확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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