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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현생의 신선경' 황룡 풍경구의 에메랄드 물빛 본문
황룡은 풍경구에 있는 3,500여개의 연못이 햇볕에 반사되어 금색으로 반짝이는 모습이
마치 황금의 용이 승천하는 것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에메랄드빛의 환상적인 석회암 연못으로 총길이가 7.5㎞,그 수가 3.400여개나 되는 오채지.
밤늦게 성도에 도착해 잠깐 눈 부치고 이른 새벽에 출발해, 자그마치 6시간이 넘게 걸리는 길을
달려온 피로를 한번에 날려버릴만큼 아름다운 황룡의 에메랄드 물빛은,
터키의 파묵칼레
미국 동부의 옐로스톤에서 부족했던 2%를 채우기에 충분했다.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을 받은 중국인 그들이 다시 한번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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