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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영남 제1 참선수도처 대구 비슬산 도성암. 본문
대구 달성군 유가면에 있는 유가사 앞 주차장에 내려서면 유가사,수도암,도성암 으로 가는 표지판이 있다.
예전에 와봤던 흐릿한 기억 속 유가사와는 다른 방향에 있는 도성암으로 오늘은 바쁜 걸음을 옮겼다.
유가사 주차장에서 도성암까지는 2㎞.
오르다보면 닦인 길과 산길을 두고 잠시 고민을 해야하는 갈림길을 만난다.
결국 합류하는 길이긴 하지만 산길 쪽이 지름길이다.
저 앞에 보이는 산 위의 바위 바로 아래에 도성암이 있다.
저 바위가 도성대사가 도를 통하였다는 도통바위이다.
겨울산은 너울거리는 그림자 천지다.
그림자를 계단 삼아 오르는길이 지루하지않아서 좋다..
보호수
수종 : 소나무 (반송)
수령 : 100년
도성암 오르는 길에 만난 신기한 모양의 소나무.
'천인득도지'라 불리울 만큼 이름난 참선 도량 '도성암'은 선원이다.
굽이길을 한번 더 돌아서야 도성암의 모습이 보인다.
오는 날이 김장날..바로 전날 김장을 하셨단다.
도성선원에는 지금도 일곱분의 스님들께서 참선 중이시다..쉬잇!
대구 달성군 유가면 도성암 대웅보전과 삼층석탑.
좌측 삼성각, 우측 도성선원.
대웅보전 뒷쪽으로 도통굴이 있는 데, 지난 여름 비에 훼손이 있은 후로 위험해서 올라가지 못한다는
도성암 주지스님의 설명을 듣는 중..
도성대사 나무와 도성암 삼층석탑.
도성대사 나무 ; 느티나무
도성대사나무 :도성대사는 신라 혜공왕 때 도성암을,흥덕왕 때 유가사를 창건하였다. 도성암은 유가사의 부속 암자로
참선도량으로 유명한 곳으로 비슬산( 해발 1,084m)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삼국유사에 보면 비슬산에 도성과 관기
두 스님이 숨어 살았는 데,관기의 암자는 남쪽에 있고 도성의 암자는 북쪽 도통바위에 있어 그 거리는 대략 10리 쯤 떨어져 있었으나
관기가 도성의 안부가 궁금할 때는 나무와 풀들이 북쪽을 향해 눕고,도성이 관기를 보고자하면 남쪽을 향해 누워
의사를 전달하였다고 한다. 수령이 250년 정도 된 이 느티나무는 스님이 창건한 도성암 대웅전 바로 앞에 우뚝 서, 암자를 세우고
불교가 대중 속으로 스며들게 한 대사를 기리는 뜻으로 '도성대사 나무'라 이름지었다.
내려가는 길..지금에사 올라오는 사람들도 있고..
멀리 건너편 봉우리에 눈인지..내린 서리가 얼었는 지 하얀 꽃이 햇살에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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