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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내가 모를 問 ..窓門 본문
정해진 時間 만큼 얽메이고
또, 시간에 결박당함을 결코 불평하지않음을 자부심으로 여긴다.
항상 뒤에서 따라오는 시간을 의식하며
내 발걸음 소리 들으며 가는 길이 편안하다.
그렇지만 가끔은 ,염소 꼬리만한 시간의 뒷모습을 쫓아 내달리면서
내처 시간 감각에 무딘 이 처럼 한눈 팔기를 한다.
그날이 그랬다..
도대체 뭐 하는 집인지,지나 오면서도 지나 가면서도 궁금해 미칠 지경이었다.
대여섯명 몰려서 가는 길..시간에 쫓긴 마지막 사람의 발자국 소리 마저 멀어져간 골목길을
다시금 되돌아와 낮은 담장을 넘었다.
뭐하는 집인지...
2012년 1월13일 오후 1시 52분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성주 세종대왕 왕자태실」
- 국가 지정 사적 제444호 -
로 가는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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