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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청동좌불이 바라보는 그곳에 보련사가 있다 본문
한가지 염원을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가자고 공론은 했지만 그렇게 빨리 떠나게 될 줄은 몰랐다.
9월 초에 중국 광저우를 다녀온 구성원 그대로 한달만에 이번에는 무박 2일로 홍콩 란타우 대불을 참배하러 떠났다.
10월 8일 새벽에 떠나서 9일 새벽에 돌아오는 살인적인 스케줄로...
**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 우리의 묘허큰스님께서 고무신 신고 나타나셨다. **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했는데
공항에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농핑 케이블카 정류장.
란타우대불이 있는 곳 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해야하는 5.7㎞의 거리이다.
오래전 외국 노동자들을 데려와 작업했다는 등산로의 모습이 경이로워 보였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정류장을 나서면 바로 저멀리 나무들 위에 떠있는 란타우 청동좌불의 모습이 보인다.
농핑빌리지..조금은 어울리잖은 외관의 관광상품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한.
남천불국..아무래도 청동좌불의 패방인 듯.
서천은 인도를 가르키는데 남천이면...
와.....
더러는 감격에 겨워 눈가를 훔치고, 당연히 오체투지 삼배를 올리고.
청동좌불을 바라보며 반야심경을 봉송하고, 일단 보련사(포린사)를 참배한 후
보련사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보련선사 패방.
정법을 수호하는 동자 얼굴의 동진보살.
보련사는 공사중.
천수천안 관세음보살.
아직 점안식도 하지않은 옥지장보살님.
가려져있던 커튼이 잠시 열렸다.
보련사에서 운영하는 제당은 모든음식을
두부와 콩과 각종야채로 만드는 채식식당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보련사 경내에는 멀리 청동좌불을 바라보며 향을 올리고 기도하는 곳이 따로 있었다.
다시 청동좌불을 참배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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