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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빅토리아 파크 픽트램 타보기 본문
홍콩에 왔으면 픽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파크 타이핑 산 전망대에 올라 홍콩을 한번 바라봐줘야~
요즘 홍콩에서 핫hot하다는 지역을 지나
픽트램 승강장에 도착했다.
승강장 양쪽에는 트램을 기다리며 픽트램의 150년 역사를 볼 수있는 물건과 기사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런데 사실 줄은 길게 서있지만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않아 우리 차례가 왔다.
150년 동안 고장 한번 없었다는 픽트램.
중간에 딱 한번 마주오는 기차와 교차하는 구간.
도착하고 산정 전망대로 나가는 건물은 관광기념품과 유명 상표의 물건들을 파는 쇼핑몰이 들어서 있었다.
산정 전망대 명인정.
Lions Pavilion Lookout
그냥 왔다가는 것만으로 만족하라기엔 많이 아쉬웠다.
란타우 천단대불 앞에서도 그랬지만 저 스모그만 아니었어도...
내가 기억하는 한 예전에는 없었던 거대한 건물( The Peak Tower)의 제일 윗층이 전망대로,
전망대로 가기위해서는 티켓을 끊어야 한다고...
픽트램 정류장이 위치하고 있는 The Peak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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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짜리(확실해?) 홍콩의 야경을 보면서 선상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어차피 자국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아닐거고,자유로운 기분에 들뜬 여행객들은 적당히 허접한 음식들을 먹으며,
절대로 원곡을 눈치채지 못하게 부르겠다고 작정한 필리피노의 싼티나는 노래면 어때...
이렇게라도 홍콩을 마무리 할 수 있음은 다행인 거 확실해.
그리고 내 눈 앞에는 몇시간 전의 환희심을 함께 나눈 도반들이 있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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