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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대구 동화사 일주문 옆]아름다운 불꽃 광배 마애불 좌상 본문
하루에 팔공산 마애불 세분을 참배하면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팔공산 마애약사여래좌상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배할 동화사 일주문 옆 동화사 입구 마애불좌상 앞에 섰을 때는
벌써 5시를 넘긴 시간이라 짧아진 가을 해가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동화사 일주문 - 팔공산 동화사 鳳凰門
놀랍게도 일주문 바로 옆에 마애불이 있었다.
급한 마음이긴 하지만 진심으로 우러난 반야심경 봉독을 하고..
동화사 입구 마애불좌상 -보물 제 243호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산 124-1
자연석의 모양이 기가 막히게 절묘하다.
마애불이 새겨진 바위 위로는 덥게 모양의 바위가 올라앉아있고
바위의 안으로 살짝 접힌 듯한 모양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럽게 새겼다.
구름 위에 둥둥 떠있는 듯한 느낌의 연화좌대는 굉장히 섬세하게 잘 조각되어있고
불꽃형태의 광배 역시 섬세하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개인적으로 둥근 모양의 광배 보다는 불꽃 모양의 광배가 더 아름답고 화려해 보인다.
<연지명> 스님~ 팔공산 마애약사여래좌상은 오히려 이 마애불(보물 제243호) 보다 더 보존이 잘되어 있고
상호도 수려한데 왜 지방문화재 입니까?
<묘허어른스님> 이 마애불은 동화사에서 관리도 잘 하고있지만 높은 산 위에 있는 마애불은 특별히 관리하는 절이
있는 것도 아니라 보물이다 하고 유명해 지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훼손될 우려가 있어서 보호차원에서
오히려 지방문화재로 그냥 두는 것이지.
그런 깊은 뜻이..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환희심을 느끼며 같이 바라보고,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각자가 보존 유지하기를 나의 일 처럼 생각한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일도 없을텐데..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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