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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미켈란젤로 광장 언덕에서 피렌체를 탐하다... 본문
프랑스의 대문호 스탕달이
"이 도시는 사람을 병 들게 하고
정신을 잃게 한다" 고 했던 피렌체
넌..누.구.냐?
'꽃의 도시' 피렌체를 보기 위해서는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가야한다.
물론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더 유명하지만 붉은 지붕에 매료될 수 있는 시간은 분명 낮시간 이다.
왼쪽의 높다란 종루는 베키오 궁전의 시계탑이다.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의 두오모와 종탑을 빼고는 피렌체의 꽃도 무의미할 듯 싶다.
저 아름답고 독특한 두오모를 중심으로 피렌체의 모든 명소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모여있다.
아르노 강 위에 독특한 모습의 다리도 보인다.
미켈란젤로 광장 답게 위풍도 당당하게 다비드가 우뚝 서서 피렌체를 내려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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