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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기암절벽의 절경 몬세라트 본문
한국 여행사의 패키지스케쥴을 보고 현지 운전기사들은 절대 하루에 소화하기 힘든
불가능한 일정이라고 잘라 말한다고 했다.
내가 보기에도 정말 그런 것 같다.
#꼭두새벽에 호텔을 나와서 첫번째로 표끊고 구엘공원 후다닥 한바퀴 돌고 나와
#사그리다 파밀리아 아는 체하고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가우디의 카사 바트요와 카사 밀라를 훔쳐보고 #바닷가 식당에 가서 빠에야를 먹고
또 버스로 부지런히 달려 바르셀로나에서 #50㎞나 떨어진 곳에 있는 '몬세라트'에 도착했다.
산악열차를 타고 깎아지른 기암절벽 위 몬세라트로 간다.
산악열차를 20여분 타고 올라가는 동안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지만 시야가 탁 트이자
기분도 덩달아 노골노골해 지는 것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몬세라트 정류장에 내려서자 마자 바쁘게 몬세라트에서도 가장 멋진 대성당이 있는 광장으로 Go Go~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앞서가는 그녀들이 내게는 여행 내내 곡예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설명을 들을 때는 분명 백퍼 이해했었는데...
조각상의 눈이 내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따라온다.
몬세라트 대성당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 광장인데 뒷배경의 바위가 근사하다.
아래로 내려다보면 우리가 산악열차에서 내린 역 건물이 있고
건물 위로는 정상까지 가는 푸니쿨라라고 부르는 트램 정류장이 있다.
푸니쿨라 정류장에서 바라보는 대성당 광장의 모습은 최고의 절경이다.
가우디가 사그리다 파밀리아의 모델로 삼았다는 몬세라트.
돌아갈 때는 7분 정도면 산 아래에 닿는 로프웨이로~
우리를 산아래 내려놓은 앙증맞은 로프웨이가 다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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