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방곡사 두타선원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하트
- 마애불순례
- Heart
- 단양 방곡사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자동차로 유럽여행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경주 남산
- 제주올레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갈맷길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 법문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큰스님 법문
- 남해안길 2
- Today
- Total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시절인연이 가져다 준 반가운 선물 본문
지난 여름...블로그를 통해 인연 맺은 나누리님이 방곡사 묘허큰스님을 친견하길
원하시다가 무산되고 감사하게도 개인적으로 방곡사를 다녀 가시면서 연지명 앞으로 덕조스님 잠언집과
큰스님께 드리는 롤케익을 종무소에 맡겼는데...오리무중
결과적으로 오랜 기간을 두고 수소문 했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
결국 나는 억울한 마음과 함께 무책임하게 자기 것이 아닌 물건을 마음대로 가지고 간
무명씨에게 화풀이를 했었다.
사라진 덕조스님 잠언집에 미련이 갔지만 포기한 나에게 나누리님께서 다시 한번 마음을 내어주셨다.
그래서 일요일 방곡사 지장법회 때 내 손에 들어왔다.
잠언집의 행방을 찾지 못했을 때 나누리님께서 누구에게든 그 역시 인연 따라 간 것이니 개의치 말고
원하기만 하면 다시 보내주겠다는 말씀을 하셨었다.
그렇게 해주십사 말을 못했는데 다시 보내주신 정성과 배려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말씀대로 모든 것은 시절인연이 도래한 것이리라..감사합니다..
글씨체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정성스레 눌러 쓴 반듯하고 깔끔한 글씨를 보고 나누리님이 어떤 성격일 지 짐작할 수 있었다.
내가 꼭 그렇게 하는..주소를 쓴 부분이 훼손 될까봐 투명 테이프 덧붙이기.
마음꽃을 줍다
법정 스님 맏상좌 덕조 스님과 함께 깊은 마음의 숲으로 들어가다.
귀한 사람의 혼인 날을 맞아 준비한 하객 준비물에 직접 쓰신 덕조 스님의 친필 사인까지 있는 귀한 책이었다.
법정 스님께서 두번째로 주신 선물인 카메라를 받고 직접 사진을 찍기 시작해
사진전에서 입상까지 하신 덕조스님의 사진은 비우는 사진..나 역시 궁극에 찍고 싶어하는 사진임을
한 눈에 알아 보고 감격스러웠다.
사진은 갠지스 강에 띄워 보내는 꽃과 향초.
갠지스 강에서 lotusgm이 찍은 사진
해외 순례여행에서 찍은 사진 역시 따스함과 피사체에 대한 이해가 묻어있다.
잠언집과 함께 보내주신 약품키트.
가정에서 필요한 상비약품이 모두 들어있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잘 쓰겠습니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옴마와 일주일 사이좋게 알뜰살뜰 놀기 (0) | 2017.03.05 |
---|---|
<일기>따뜻했던 일주일 동안의 소소한 일상 (0) | 2017.01.14 |
음...나...여행가.. (0) | 2016.11.02 |
요런거 본 적 있어? (0) | 2016.05.03 |
나의 사랑하는 일탈이가 달라졌어요~ (0) | 2016.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