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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아누라다푸라에서 가장 거대한 탑,루반발레세야 대탑 본문
2,300년된 보리수가 있는 보리수사원을 참배하고
바로 가까이 있는 루반발레세야 대탑으로 가는 길에, 빼곡히 기둥만 남은 건물이 눈에 띄었는데
오래전 요사채로 쓰이던 건물로 그 당시에는 가장 크고 높은 건물이었다고 한다.
삼층 높이의 건물은 남아있는 수많은 기둥만으로도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멀리서 부터 눈부시게 하얀 탑이 눈에 들어왔다.
인도에서도 무성했던 반얀트리의 위용을 마주할라치면 살짝 두려움 까지 든다.
주위의 자연과 어우러져 대탑이 보여주는 풍경은 정말 대단하다.
대탑을 둘러싸고 있는 담장의 수백 마리 코끼리가 실물처럼 보인다.
BC 2세기경(2,200년 전) 다투게무누 황제가 처음 건축했을 당시에는 높이가 110m로
아누라다푸라에서도 가장 거대한 탑이었던 루반발레세야 대탑은 지금 남아있는 것은 55m의 높이이다.
사실,스리랑카 사원의 탑들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같은 모양을 하고있다.
기원전 1세기 부터 조성된, 인도 안잔타석굴에 비유되기도 하는 담불라 석굴 속 크고 작은
탑들도 거의 같은 모양을 하고있었다.
반갑게도 누군가의 카메라에 잡힌 내 모습이 톡으로 날라왔다.
그녀의 루반발레세아 대탑 앞에는 내가 있다.
대탑을 둘러싸고 사방에 대탑의 모양과 같은 탑과 함께 불상을 모셨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부처님 앞에 아름다운 꽃을 바치는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 같다.
소박하지만 음전한 수련과 연lotus蓮을 부처님 앞에 공양하는 그들의 모습이 정작 꽃 보다 아름답게 보였다.
루반발레세야 대탑 참배를 마치고 미힌달레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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