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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부처님 성발이 모셔졌다고 전해지는 마하세야 다고바 본문
암바스텔라 다고바 를 참배하고 계단을 한참 올라 마하세야 다고바가 있는 곳으로 간다.
건너편에 티샤왕을 만나 불교를 전하기 위해 마헨드라 스님이 아라한과 함께 내려온 바위가 보이는데
마치 우리나라 북한산 같기도 하고...특별한 분위기.
마하세야 옆의 작은 법당에는 부처님 와불상이 있었다.
특이하게도 양쪽으로 합장하고 나란히 앉고 서있는...
와불상 중에서도 열반상이 아닌 반가사유상.
법당을 나와 부처님의 머리카락 발사리를 모신 마하세야 다고바 참배.
부처님의 사리는 색을 보고 구별을 합니다.
그 색이 푸르면 힘줄 근筋 -근사리
붉으면 피 혈血-혈사리,육사리
검으면 터럭 발髮- 발사리
하얀색은 뼈 골骨-골사리
골사리는 세가지로 구분하는데, 빛이 영롱하면서 수정과 같이 투명하면 백호사리
빛이 진주와 똑같으면 정골사리,희고 우유빛을 띠면 골사리라 그럽니다.
-묘허큰스님 법문 중에서-
마헨드라 스님과 아라한 스님들이 내려온 바위로 올라가는 길.
특별한 바위로 건너가는 길은 자연 바위를 파내서 발을 디딜 수 있도록 만들었다.
조금 전 까지 비가 내렸고 다듬어지지 않은 계단이 닳기까지 해서 살짝 미끄러웠다.
바위 위에서 내려다 보는 사방의 풍광은 한마디로 딱 잘라서 무엇이라 표현하기가 힘들었다.
아무리 근기가 가난해도 그렇지 그 곳에 서서 마냥 아름답다,끝내준다...등으로 말하기는 좀 염치가 없었다.
아래에 암바스텔라 다고바가 보인다.
그리고 건너편에는 다음으로 가는 하얀부처님.
내려가는 길도 조심조심...
다시금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길...
비는 그쳤지만 나는 아직도 우산을 든 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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