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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지장기도처 순창 선운사 도솔암 도솔천 내원궁 본문

아름다운 산사

천상의 지장기도처 순창 선운사 도솔암 도솔천 내원궁

lotusgm 2019. 11. 7. 13:09

 

 

 

 

 

 

 

 

날씨가 너무 좋은 날...좋은 사람들과의 설레는 여행길.

지금쯤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기도도 하고 단풍이 절정인 선운사 도솔암.

유명세를 탄 축제로 몸살 앓았을 꽃무릇 이파리들이 이제는 눈 향하는 곳 마다 잔디처럼 깔려있다.

 

 

 

 

 

도솔암 보제루.

 

 

 

 

 

도솔암 극락보전.

극락보전 뒤의 바위가 마치 불상의 광배처럼 빛나보인다.

 

 

 

 

 

 

 

 

 

 

 

 

 

도솔천 내원궁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한번쯤 발길을 멈추는 예쁜 수곽.

 

 

 

 

 

 

 

 

 

도솔천 내원궁 일주문이 그림처럼 나타났다.

 

 

 

 

 

혹여나 지나칠까봐 내원궁 일주문 옆 나한전을 지나 깊숙히 자리잡은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을 먼저 참배하기로 했다.

볼 때 마다 멀리서 다가가면서 이미 가슴이 두근거리는,다시 없을  마애불의 모습을 하고 있다.

http://blog.daum.net/lotusgm/7802443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이제...천상의 정토를 가리키는 이상세계 도솔천으로 가는 문 앞에 섰다.

 

 

 

 

 

필설로 할 수 없는 공덕과 수행과 기도를 쌓은 사람만이 갈 수 있다는 천상의 이상세계 도솔천이

108개의 계단 끝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108계단 끝 바위에 비스듬히 앉은 도솔천 내원궁.

지장보살님께 엎드려 기도하면 누구든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위안으로

꼭 와보고 싶어하는 기도처 중 으뜸인 곳이다.

 

 

 

 

 

 

 

 

 

선운사 지장보살좌상 -보물 제280호.

 

 

 

 

 

잠시 기도를 하고 나왔다.

 

 

 

 

 

건너편 바위의 모양새가 눈길을 끈다.

 

 

 

 

 

내원궁 뒤에 있는 자그마한 산신각.

 

 

 

 

 

한평 남짓 작은 전각이지만 특별한 목각탱화가 있다.

 

 

 

 

 

 

 

 

 

 

 

 

 

 

 

 

 

올라올 때와는 다른 풍경은 마음에서 오는 것이 아닐지...

 

 

 

 

 

 

 

 

 

바로 옆 나한전- 문화재 자료 제110호.

 

 

 

 

 

 

 

 

 

도솔암 바로 아래 도솔암 창건신화와 연관이 있는 진흥굴 과 그 앞의 천연기념물 도솔암 장사송.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내려와 수도했다는 진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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