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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스님의 신심과 원력이 살아 숨쉬는 바닷가 절집 제주도 서귀포시 약천사 본문

아름다운 산사

혜인스님의 신심과 원력이 살아 숨쉬는 바닷가 절집 제주도 서귀포시 약천사

lotusgm 2022. 10. 29. 10:54

 

 

 

 

제주올레 8코스를 걸으면서 가장 기대했던 약천사 웅장한 대적광전이 보이는 곳에 도착했다.

단일 사찰로는 동양 최대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거대한 법당의 규모에 정말 놀랐다.

(대적광전은 건물 10층 높이인 30m이다.)

 

 

 

 

 

 

 

 

 

 

 

 

 

 

 

 

 

 

 

대적광전 앞 마당에는 범종각과 법고각이 마주하고 있다.

범종각에는 무게가 18톤이나 되는 범종이 걸려있다.

 

 

 

 

대적광전의 사방 문은 여느 사찰 외벽의 불화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있는 꽃살문이다.

 

 

 

 

 

 

 

 

 

 

대적광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약천사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함이 눈길을 부여잡는다.

 

 

 

 

'불사리탑'

 

 

 

 

 

 

 

대적광전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국내 최대인 높이 5m의 주불인 비로자나불.

左 아미타불 右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左 보현보살 右 문수보살.

 

 

 

 

 

 

 

상단 뒤 법당도 웬만한 법당만큼 널찍하다.

 

 

 

 

 

 

 

아미타불

左 대세지보살 右 관세음보살

 

 

 

 

 

 

 

 

 

 

 

 

 

지장단.

 

 

 

 

신중단.

각각의 단에도 보궁형 닫집으로 꾸며져 있다. 

 

 

 

 

 

 

 

 

 

 

법고각.

 

 

 

 

 

 

 

 

 

 

 

 

 

'약천사' 창건주 혜인스님은 1943년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에서 출생했다.

1956년 열세살의 어린 나이로 출가한 스님은 경북 팔공산 동화사에서 일타대화상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하였으며

1962년 10월에 가야산 해인사에서 자운대화상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였다. 1971년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팔만대장경각에서 대신심으로 108만배 기도를 성취했다. 1981년 제주 약천사 대작불사의 원력을 세워 1988년 큰법당

불사를 착공하였고, 1996년 9월 약천사 대가람의 낙성식을 가졌다.

 

 

 

 

 

 

 

 

 

 

카나리아 야자수가 서있는 절집 풍경 역시 약천사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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