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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국선화랑도들의 수련도량 천년고찰 백양산 선암사 본문

아름다운 산사

신라 국선화랑도들의 수련도량 천년고찰 백양산 선암사

lotusgm 2023. 3. 26. 10:25

 

 

 

 

이제 백양산을 다 내려왔는데 그럼 백양산에 있다는 '선암사'는 어디야?

말하는 순간 극적이게도 눈에 먼저 들어온' 仙巖'이라고 쓰여진 바위,그리고 그 옆에

불이문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타났다.

 

 

 

 

'본래 진리는 둘이 아니다'

 

 

 

 

 

 

 

선암사 대웅전.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 말사인 선암사는 태백산맥의 정기가 남으로 흘러 종지부를 찍은

금정산 자락 백양산(642m) 중턱에 위치해 있다.

675년(신라 문무왕 15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로, 창건 당시에는 견강사見江寺라 불렀으나 절 뒷산 

절벽 바위 위에서 화랑들이 무술을 닦고 수련하면서 절 이름을 선암사로 바꿨다고 한다.

 

 

 

 

 

 

 

 

 

 

 

 

 

 

 

 

전각 뒷편의 동백나무에 눈이 가는데, 꽃들이 피어나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해 본다.

 

 

 

 

 

 

 

 

 

 

하루 종일 봄을 찾아도

봄을 보지 못하고

짚신이 다 닳도록 온 산을 해맸네

 

지쳐서 돌아와

뜰 안에 핀 매화 향을 맡아보니

봄은 이미 매화 가지 끝에 와 있었네.

-  비구니 게송  -

 

 

 

 

관음전.

 

 

 

 

 

 

 

명부전.

 

 

 

 

 

 

 

수곽.

 

 

 

 

범종각.

 

 

 

 

 

 

 

 

 

 

높은 곳에 있는 극락전 때문에라도 위로 올라 가야겠다.

 

 

 

 

용왕전.

용왕전 뒷편의 작은 폭포가 선암폭포라는데 물이 있었는지 기억에 없다.

바다나 강이 있는 곳의 용왕전이 이 곳 산 속 선암사에 있는 까닭도 모르겠다.

 

 

 

 

극락전.

 

 

 

 

 

 

 

 

 

 

선암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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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이런 도리를 이 봄철에 꽃들에게서 배우라.

-  임제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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