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악단이 있는 치악산 국형사 그리고 세계 최대 108 대염주가 있는 관음사

 

 

 

 

 

'치악산둘레길' 들입에서 눈에 들어오는 '국형사'를 참배하지 않고 지나칠 수는 없었다.

오래전 삼사순례를 하면서 참배할 때도 굉장히 특별했던 기억으로 남은 산사이다.

 

 

 

너른 마당을 중심으로 가람 배치는 자유로워 보이지만

유난히 규모가 작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잘 자리잡은 느낌이 든다.

 

 

 

 

 

 

 

특이하게 운판이 매달린 작은 전각에 설법전 현판이 붙어있다.

 

 

 

 

 

 

 

 

 

 

 

 

 

 

 

 

 

 

 

 

 

 

 

 

 

 

 

 

 

 

 

 

 

 

 

 

 

 

 

 

 

 

 

 

 

 

국형사 동악단으로 가려면 설법전 뒤편에 있는 길로 들어서야 한다.

 

 

 

 

 

 

 

동악단 가는 길...

 

 

 

 

 

 

 

 

 

 

국형사의 산신각인 동악단.

우리나라의 오악 중 동악인 치악산 국형사에 조선 태조가 동악신을 모시고,해마다 봄 가을에 산신제를

올렸다. 국형사라는 절 이름은 나라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의미로 숙종때 부터 붙여졌다.

- 우리나라 오악단 -

중악단 - 계룡산 신원사

서악단 - 황해도 구월산

남악단 - 지리산

북악단 - 묘향산

동악단 - 치악산 국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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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형사에서 3km 남짓 떨어진 관음사로 가는 진입로 입구이다.

 

 

 

 

 

 

 

 

 

 

 

 

 

 

 

 

 

 

 

 

 

 

 

 

 

염주알 크기가 지름 74cm, 무게 240kg인 모주 1개와 지름 45cm, 무게 60kg 인 알들로

전체 무게가 7.4톤에 달하며, 한해 1cm 자라는 수령 2천년 된 부빙가 나무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