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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 다음 전시관을 찾아서 파빌리온 속을 헤매다. 본문
이 파빌리온으로 들어서면 일단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어떻게 봐야하는지 감이 안온다.ㅋ~
저 공중에 매달린 설치미술이자 거대한 거미 모양의 그물 작품 'Sider web 플레이 스페이스'는
관람객이 작품 속으로 들어가 체험할 수도 있다고 한다.
시각적으로는 강렬하지만... 갑자기 니네들은 왜 그러구 있어?
다음 전시관으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니 한번 올라가보고 싶은 호기심 발동.
위로 올라가면서 보는 그림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출렁다리도 무서워서 못건너는 나는 덜덜덜 떨면서...
그런데 저 나사못에 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공포스러운 소리와 함께 먼저 올라가고 있던 팀원 중 한 명이
바로 저 나사못에 걸려 넘어져 결국 피를 보고야 말았다.나처럼 겁이 나서 뚫린 쪽 보다는 막힌 부분을 딛는 사람에게는
더 위험한 장애물 일 수 있다.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텐데 파크 쪽에 건의는 했는지 모르겠다.
아래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바닥에는 영월 동강의 물고기를 모델로 한 김경환 작가의 '황금 물고기'
최정윤 작가의 '실과 소금의 이야기'展
전시관 밖의...눈 마주치다...
마리오네트 전시관.
버튼을 누르면 방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요란한 연주를 하는데
버튼을 눌렀으니 안들을 수도 없고 연주 끝날 때 까지 들어줘야 했다.
앞의 그 팀들이 너무 오래 시간을 할애해서 사진을 찍던 거울 방...
막상 들어오니 별거 없구만 뭐...
붉은 '바람의 길'을 따라 다음 전시관으로 이동한다.
날씨가 흐려서 강렬한 붉은 색은 덩달아 빛을 잃은 듯 보인다.
'맥주뮤지엄'으로 가는 복도에는 청동으로 만든 다양한 도구가 시선을 끈다.
동으로 만들어진 증류기는 위스키와 향수를 증류할 때 쓰인 것으로 직접 동을 두드려 제작한 수공예 작품들이라고 한다.
'나무 공방'
'맥주 뮤지엄'은 최명보, 최지완 남매가 555년 된 마이센 독일 맥주공장에서 일하면서 수집한 맥주 골동품이 전시되어 있다
독일에서 수집한 맥주 소장품과 작품들은 세계에서 한 개 뿐인 몇 백년된 작품들이다.
50년 되었다는 우리 자개 장식장 위의 골동품 맥주잔이 잘 어울린다.
세월이 묵으면서 동서양의 문화적 거리 정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 그 가치로 하나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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