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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제일의 관음성지로 알려진 여수 금오산 향일암 본문

아름다운 산사

남해 제일의 관음성지로 알려진 여수 금오산 향일암

lotusgm 2023. 9. 28. 10:27

 

 

 

 

'향일암' 일주문으로 가는 계단 아래 섰다.

 

 

 

 

 

 

 

 

 

 

금오산 향일암 일주문.

 

 

 

 

워낙 계단이 높다 보니 가는 중간중간에 눈길 끄는 석물이 세워져 있다.

 

 

 

 

용문龍門은 중국 황하 상류 협곡의 이름인데 물살이 매우 급하여 힘센 큰 물고기도 여기에 오르기 매우 어려우나

한번 오르기만 하면 물고기가 용으로 승천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향일암'에 등용문 登龍門 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모든 난관을 부처님의 가피와 함께 

헤쳐 나가며 끊임없는 인내와 노력으로 성공에 이르고자 하는 의지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보리수 잎 모양을 한 금빛 소원지가 곳곳에 달려있다.

 

 

 

 

'향일암'으로 오르기도 전에 여수 바다와 돌산반도의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빼앗기는 느낌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향일암' 해탈문.

'해탈문'은 사찰로 들어가는 산문 가운데 하나로 不二門이라고도 한다.

不二는 분별심을 내지 않고 평안의 경지를 뜻하는데, 이러한 상징적인 의미 때문에 '해탈문'을 지나면

바로 부처님을 모신 불전(大雄殿)에 이르게 된다.

 

 

 

 

 

 

 

 

 

 

 

 

 

 

 

 

 

 

 

'향일암'은 거북이와 연관된 전설이 내려 오는데 경내 바위에는 거북 등껍질 모양의 문양들로 덮혀있다.

 

 

 

 

 

 

 

남해 관음성지 금오산 향일암 대웅보전.

우리나라에는 4대 관음성지가 있는데, 양양 낙산사 홍련암,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 그리고 이 곳 여수 향일암이다.

 

 

 

 

대웅전 앞에 가족의 건강 소원성취 발원등을 밝혔다.

 

 

 

 

 

 

 

 

 

 

'천수관음전'

 

 

 

 

 

 

 

 

 

 

 

 

 

 

 

 

 

 

 

원효대사께서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시고 창건하였다는 원통암 자리에 있는 '관음전' 가는 길.

 

 

 

 

 

 

 

 

 

 

 

 

 

'관음전'

 

 

 

 

'해수관음보살'

남해 제일 관음성지 향일암에는 관세음보살님이 해수관음보살, 천수천안관세음보살, 수월관세음보살, 관자재보살 등으로

여러 곳에 나투어 계시지만 중생의 괴로움,아픔을 멸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응신하시는 33관음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관음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속 바다라서 더 특별하다.

 

 

 

 

'향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다 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거북이의 형상이라고 한다.

경전을 등에 모신 금거북金鰲이 바다의 용궁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라는 설명이다.(靈龜入水形)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야트막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머리, 향일함이 자리 잡은 곳이 몸체에 해당하여

산 이름이 쇠 금(金), 바다 거북 오(鰲)를 써서 금오산이 되었다.

 

'원효스님 좌대'를 내려다 보고있는 거북이들.

 

 

 

 

 

 

 

 

 

 

 

 

 

'삼성각'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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