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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20코스(청계 농협하나로마트~ 용동마을회관): 연포탕 먹고 톱머리해수욕장 까지 본문

♡ 내가 사는 세상/한 발 한발 서해랑길

서해랑길 20코스(청계 농협하나로마트~ 용동마을회관): 연포탕 먹고 톱머리해수욕장 까지

lotusgm 2024. 3. 7. 10:27

 

 

 

 

 

 

'청계 농협하나로마트' 서해랑길 안내판 앞에서 서해랑길 20코스 이어서 출발한다.

'청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용동마을회관까지 18.7km를 걷는 코스이다.

 

 

 

 

 

'청계면사무소'

 

 

 

 

 

'용계천'을 따라 걷다가 다리를 건너 

 

 

 

노인전문요양병원 옆 망내산 숲길로 들어선다.

 

 

 

길 건너편의 '상마정마을' 앞 길로 내려서면서 

 

 

 

생각지도 않은 방향에서 나타난 바다 풍경이 반가워서 모두들 한마디씩 한다.

 

 

 

20코스 시점에서 3.0km 진행, 오늘 마무리할 톱머리해수욕장까지 8.2km 남은 지점의

'육거리교차로'에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낙지 음식점만 모여있는 거리에 도착했다.

 

 

 

연포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음식점 화장실이 복잡해서 주차장 앞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서 화장실을 쓰고

테이크 아웃한 달달한 카라멜마키아또가 남은 길을 걸을 에너지를 준 것 같다.

 

 

 

 

 

 

 

점심을 먹고 버스로 다시 걷다가 멈췄던 '육거리교차로'에 도착.

 

 

 

 

 

'815번 지방도로' 아래 굴다리를 지나간다.

 

 

 

평온한 마을 입구를 지나 축사 사잇길로 진입하자 누군가 '왜 또 축사 앞을 지나가냐'고...

다행히 냄새가 그리 심하지는 않았다.

 

 

 

 

 

그 다음 들어선 진골 숲길은 진흙탕으로 질척거려서 신발도 바짓가랑이도 몰골이 말이 아니다.

 

 

 

 

 

 

 

서해랑길 20코스 시점에서 5.5km 진행, 오늘의 목적지 톱머리해수욕장까지는 6.6km 남아있는 지점의 '복룡마을'

 

 

 

'복룡교차로'에서 계속 직진.

 

 

 

선두가 잘못 들어서서 이정표 앞에서 산길로 들어 섰다가 뒤로 돌앗~!

'강정 2리 마을'로 가는 포장길로 들어선다.

 

 

 

 

 

'강정 2리 마을'을 통과해서 농로를 걷다가 만난 멋지게 생긴 삽살개.

 

 

 

'도대교차로'를 지나 직진.

 

 

 

드디어 멀리 방조제가 나타났다.

 

 

 

시야에 들어 온 톱머리해안의 모습이 꼭 외국 휴양지 같다며...

 

 

 

 

 

톱머리해수욕장 1.7km 지점에서 해안으로 들어선다.

 

 

 

 

 

다가가는 내내 로켓 모양이던 등대가

 

 

 

근접해서 바라보니 등푸른 물고기 같다.

 

 

 

 

 

톱머리(창포)해수욕장 입구에 도착했다.(15시38분)

이번 회차에는 여기까지 걷는다. 출발해서 4시간 반만에 출발했던 양재역 앞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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