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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수원 화성 성곽길 위로 애드벌룬이 뜨면 본문
'팔달구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 성곽길로 다시 올라서기로 했다.
이 지점은 수원 '화성 팔달문'을 지나와 '창룡문'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성곽 바깥쪽 도시의 다양한 풍경을 가깝게 바라 보며 걷는 것이 '화성'이 가진 매력 중 하나이다.
어느 순간 부터 시야에 떠오른 애드벌룬.
화성을 걸으면서 애드벌룬을 멀리서 바라 본 적은 있지만 정확히 뭔가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온통 신경이 쏠렸다.
애드벌룬을 타고 화성 주변을 관광하는 상품(플라잉 수원)이 있다고 했다.
주변이 특히나 아름다운 '창룡문'
'동북공심돈'은 화성의 동북쪽에 위치해 있다. 화서문의 '서북공심돈'과 함께 우리나라 성곽 중 유일하게
'화성'에만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공심돈'은 3층으로 이루어진 원통형으로, 이 출입문을 들어서면 통로를 따라 빙글빙글 올라가서
꼭대기 망루에 이르는 구조이다. 이 모습을 빗대서 '소라각'이라고도 부른다.
건너편에 서 바라 본 '창룡문'과 애드블룬.
장수가 군사 훈련을 지휘하던 '연무대'
2시간30분 전에 '방화수류정'에서 내려다 봤던 '용연'으로 다시 왔다.
화성에는 관광용 전기차도 있고, 관광용 애드블룬도 있다.
그리고 다시 '방화수류정'
'수원천'을 바라보며 '화홍문(북수문')을 지나
계속 성곽을 걸어서 '장안문'까지 왔다.
'장안문'으로 내려섰다.
'장안문'은 수원 '화성'의 북문으로 정조는 長安의 의미를 '북쪽으로 서울의 궁궐을 바라보고, 남쪽으로 현륭원을 바라보며
만년의 편안함을 길이 알린다'라고 풀이했다.
남문인 '팔달문'과 더불어 화성에서 가장 웅장하고 높은 격식을 갖춘 건물인데 2층의 누각은 네 모서리 추녀가 길게 경사를 이루면서 용마루와 만나는 우진각 지붕 형태로,길고 휘어진 목재를 구하기 힘든 조선시대에 우진각 지붕은 궁궐이나 도성의 정문과 같은 건물에만 쓰였다. 서울의 숭례문, 흥인지문과 함께 조선시대 성문을 대표한다.
집으로 가기 위해 횡단보도 앞에서 다시 바라 본 벽화는 봐도 봐도 멋지다.
서울로 가는 7770번 버스 정류장 가는 길 분식집 벽면에도 정조 그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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