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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화담숲'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본문

'화담채'를 나오면 바로 앞이 '화담숲'으로 가는 길목이다.
모두들 이 앞에서는 기념사진 한 장씩 꼭 찍는 곳이다.

<화담숲으로의 초대>
자연을 벗하는 것만큼 몸과 마음에 좋은 약이 있을까요?
나무의 이야기, 새의 노래는 빌딩 숲에 사는 우리들에게 얼마나 그리운 것들인가요.
'화담숲'은 LG그룹 3대 구본무 회장의 아호를 따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
발이봉 산기숡에 4,300여 종의 식물을 더해 자연생태계 그대로의 숲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성공한 사람만이 경험하는 가을 코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화담숲'을 가장 잘 바라보는 길에 놓여진 모노레일은
여느 편하게 정상으로 가기 위한 모노레일과는 레벨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나는 오늘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되련다.

관람하는 길의 초입에 있는 '이끼원' 사이의 계단은 '빠른길'
우리는 무조건 빠트리지 않고 걷기 위해 '관람방향'을 원칙으로 걷기로 한다.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 봐서 '화담숲'이 아름다운 이유 중 하나가 인공적인 조형물이 거의 없다는 거다.
유일한 인공 조형물 하트가 있는 다리.


경사진 언덕 전체에 '부처손'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부처손'이 손을 펴면 저런 모습인지 처음 봤다.




올려다 보면 '화담숲'의 자랑인 촘촘하게 수놓은 듯한 데크길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있는 길이다.











자작나무 숲 경사지에 봄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수선화 구근을 심고있는 중이다.


우리 和談 할래요?




'화담숲 모노레일을 성공한 사람만 경험하는 가을 코스'라 우길만한 게, 좋은 경치 곳곳을 헤집으며
굳이 힘들게 걷지 않고도 화담숲을 충분히 즐겼다는 착각을 할만큼 누비고 다니는 코스로 잘 만들어졌다.
걸어서 관람하는 사람들과도 서로 불편함을 주지 않고 조용히 소리없이 오르내리고 있는 중...



뒷모습을 옆지기에게 허락하며 내가 하늘 전망대에서 찍은 풍경.

길 옆 안내문이 붙어있는 곳 주변을 잘 살피면 나무 위, 혹은 바위에 숨어있는 다양한 새들을 찾는 재미가 있다.
사진을 찍고 있는 내 곁을 지나가던 어떤 이는 깜짝 놀라면서 일행에게 조용히 하라고 시킨다. 진짜 새인줄 알고.ㅋㅋ~


'오색딱다구리'

이 나무 밑둥치에도 '오색딱다구리'가 집을 지었다.

또 내 눈길을 끄는 것이 있어 내내 호들갑을 떨었다. 길 옆의 쉬어가라는 의자가 어쩜 이렇게 자연스러운지...

전국에서 수집한 1,300여 그루의 소나무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나무정원'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소나무를 우리가 보호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화담 회장께서 유난히 정성을 기울여 완성된 정원이다.


몇 그루의 단풍과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소나무 정원'에서 혼자 고군분투한 흔적이 역력한 공작단풍나무 한 그루.



명품 소나무는 전체적인 모양이 우산처럼 둥글게 쳐지거나 삼각형을 이루고
곧은 줄기 보다는 멋스럽게 굽어져야 한다는데 저 소나무는 멀리서 보기에 꼭 바오밥나무 같아 보인다.

소나무에 매달려 있는 둥근 혹이 마치 가지에 앉아있는 부엉이처럼 보여 부엉이방구통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소나무혹'을 옛 선조들은 복력목(福力木), 부와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여겨 이 것으로 화분이나 손절구를 만들어 가까이 두거나
솟대를 세워 재앙을 막고 복을 불러들였다고 한다.



'소나무정원'의 작은 연못과 어우러진 풍경이 편안하면서도 아름답다.

자연 속에 영원히 잠들다..故 구본무 LG 회장 수목장
향년 73세로 지난 20일 별세한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생전 고인이 사랑하던 숲과 새, 나무가 있는 자연 속에 영면했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된 뒤 수목장으로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葬地)는 경기도 곤지암 인근 지역이다.
곤지암 인근에는 구 회장이 조성한 화담숲이 있다. 화담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라는 뜻으로 구 회장의 아호이다. 재계 4위 그룹 LG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고인은 이제 속세를 떠나 자연과 정답게 교감할 것으로 보인다. 고인은 생전에도 자연 속에서 많은 영감과 통찰력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목장은 비석 등 인공구조물 없이 화장한 유골을 묻는 나무에 식별만 남기기 때문에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한다. 구 회장이 수목장을 택한건 국내 장묘문화 개선에 대한 의지 때문이다. 고인은 평소 “매장 위주 장묘문화로 전 국토가 산 사람이 아닌 죽은 사람의 땅으로 변질하고 있다”며 “전국 명당이라는 곳마다 산소가 만들어져 안타깝다”고 했다.
매장 중심 장묘문화를 바꾸기 위해 본인이 직접 솔선수범해 수목장에 나선 것이다. 구 회장은 1997년 LG상록재단을 설립, 장묘문화 개선을 추진했는데 1990년대 말 고건 전 국무총리 등과 함께 사후 화장 서약을 했다.
-- 2018년 5월22일 조선비즈 설성인기자 기사 발췌 --
병풍처럼 펼쳐진 가을 단풍 숲의 진수를 볼 수 있어 더 특별한 '화담숲'
'상남분재원'은 은 약 3천평의 부지에 20~120년생 까지 다양한 분재들을 전시하고 있다.'상남(上南)'은 LG그룹 2대 구자경 회장의 아호이며, 전시된 분재는 약50여 년간 가꿔오던 작품들 중 300여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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