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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병풍처럼 펼쳐진 가을 단풍 숲의 진수를 볼 수 있어 더 특별한 '화담숲' 본문

'상남분재원'은 은 약 3천평의 부지에 20~120년생 까지 다양한 분재들을 전시하고 있다.
'상남(上南)'은 LG그룹 2대 구자경 회장의 아호이며, 전시된 분재는 약50여 년간 가꿔오던 작품들 중 300여점을 이 곳에
희사했다. 분재는 '나무의 아름다움을 축소해서 감상하는 예술 작품'이므로 '상남분재원'에서 분재의 매력에 빠져보고
귀한 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돌이 된 나무 <규화목>





개인적으로 '화담숲'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었다. '화담숲'은 평면적인 단풍의 아름다움을 보는 곳이 아니라
같은 단풍나무라도 위치, 특히 높낮이에 따라 다양한 색감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숲 <합식合植>: 소사나무
'분재'를 가꾸는 방법 중 한 화분에 여러 개의 나무를 함께 심는 것을 합식(合植) 또는 모아 심기라고 한다.
자연의 풍경을 축소해 놓은 듯하여 '축경'이라고도 하는데, 이 합식 분재는 소사나무 13그루를 함께 심어 가꾼 것이다.
불규칙하면서도 질서있게, 자연의 순리대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숲을 이루고 있다.

바람 맞은 모과나무 <취류>: 모과나무





단풍나무 아래 심어놓은 가을 꽃의 여왕, 국화는 자기 보다 더 색 고운 단풍나무 낙엽에 깔려 영 맥을 못춘다.

한 눈에 벚꽃인 걸 알겠는데, 내 말에 화들짝 놀라도록 큰소리로 비웃는 남자, 가까이 가서 나무에 달린 이름표를 보고 입을 다문다.
나는 알고 있었지만 그는 듣도보도 못한, 그나이 되도록 첨 보는 '가을벚나무'에 꽃이 피었다.



무심히 놓인 돌곽에 온갖 색의 가을이 들어 앉았다.
어디를 가든 문 앞에는 물에 띄운 꽃잎이 반기던 미얀마 여행의 추억이 떠올랐다.

화려한 가을 단풍 속에서도 눈에 확 띈 이유는 색감 때문이 아니라 '화담숲'에서는 첨 보는 인공 조형물이기 때문이다.

Artist :Dorit Levinstein (1956~ Israel) 도리 르빈스타인
Title :LOVE



Title :Family

'화담숲'이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때가 가을 단풍 때와 '수국정원'에 수국이 만발할 때라고 한다.
이 풍경 속에 수국이 가득 찬다고 생각하니 그 때 꼭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

징검다리가 수놓인 작은 연못은 온갖 낙엽들로 덮혀서 땅인지 물인지 분간이 안간다.


'화담숲'을 나왔다.(14시25분/ 15,000보)
'화담채'로 입장해서 총 2시간20분 걸렸다.


많은 사람들이 '화담숲'을 나오면 주막이나 한옥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출발했던 지점으로 가는
셔틀을 기다리는 줄에 서기도 하는데, 우리는 셔틀로 올라왔던 길을 걸어서 내려간다.
정면에 보이는 지붕이 리조트 LG빌리지이고 그 앞으로 가는 중.

오전에 택시를 타고 와 내려선 곳, 셔틀 정류장 조금 아래에 곤지암역으로 가는 광주 9번 버스 정류장이 있다.
광주 9번 버스는 배차가 한시간 간격인데 운좋게 10여분 기다려서 탑승했다.
골목골목 다 들어갔다 나오는 버스라 30여분 걸려서 곤지암역에 도착해서 기다리지 않고 경강선 탑승했다.
이만하면 여러모로 운좋은 날이었다. 수국이 피는 계절을 기약하고 나서 아쉬움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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