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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가람 구석구석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통영 미륵산 용화사 본문

미륵산 정상에서 내려와 '미래사'를 참배하고 미래사 편백나무 숲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용화사'로 내려간다.

50여분 등산로 오솔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범상찮은 전각이었다.


전각에 편액이 달려있지는 않고 낡은 안내문이 서있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초대 조정을 지내신 曉峰스님(1888~1966)은 평남 양덕에서 출생, 26세 때 법관이 되었으나 판사생활 10년 만에
법복을 벗고 3년 동안 전국을 떠돌며 참회와 고행의 길을 걷다가 1925년 금강산 신계사 보운암의 석두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법명은 원명(元明), 법호는 운봉(雲峰). 이후 깨달음을 위한 용맹정진에 들어간 스님은 1932년 금강산 법기암에서 대오하고,
유점사 동선스님을 계사로 구족계와 보살계를 받았다.
8.15 광복 이후 해인사에 가야총림(현, 해인총림)을 개원하자 스님은 초대 방장으로 추대되었다. 1962년 통합종단 조계종 초대 종정에 추대돼 종단의 기틀을 다졌던 스님은 1966년 10월 15일 표충사 서래각에서 원적에 들었다. 법랍 42년, 세수 79세.
스님은 입적하는 날도 "스님, 화두가 들리십니까?"라는 물음에 "무(無)라 무(無)라 무(無)라"라고 답하고는, 세상과의 인연을 마쳤을 만큼 평생 화두를 놓지 않았다.

'큰법당' '說法展'

'설법전' 아래 사람들이 모여 서서 무엇을 보고 있을까? 궁금했지만 '큰법당' 현판이 달려있으니 일단 참배하고 내려가기로.






'설법전'을 나서면서 보이는 풍경.


용화사 괘불도, 용화사 현왕도, 용화사 금고(金鼓)에 대한 안내문.

포대화상과 용왕단.

수려하지 않은 배롱나무를 본 적이 없지만 있을 자리에 잘 어울리는 배롱나무이다.

'鐘樓'

종루의 처마 아래 단청이 겹겹이 너무 특별나다.

'적묵당' 옆의 관세음보살과 선재동자.

'보광전'은 용화사의 주불전으로 기록에 의하면 '보광전'의 건축은 인조 6년 무진년(1628)이다.
'부처님의 밝은 진리를 세상에 널리 비춘다'는 의미로 '보광명전'이라고도 한다.
용화사 '보광전'은 복잡하고 장식이 많은 조선 후기 다포계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자꾸만 바라 보게되는 '보광전' 어간 유리문에 비친 풍경.
통영이 자랑하는 전혁림 화백이 넋을 잃고 바라봤다는 용화사의 화려한 단청은, 퇴색되어도 여전히 나 하나의 넋 정도는
지금도 충분히 앗아갈 수 있을 만큼 아름답다.



지붕 처마의 무게를 받치면서 장식을 하기 위해 덧댄 부분의 공포가 기둥의 바로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 건물임을 잘 보여주는 처마 아래의 단청이 더 화려하다.



오랜 세월을 받아 안은 보광전 門.



보광전과 명부전.

용화전과 '명부전'


'명부전' 목조지장시왕상은 고려 중기의 작품으로, 본존인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왼쪽에 있는 도명존자, 오른쪽에 있는 무독귀왕, 그 좌우에 있는 명부시왕, 귀왕, 판관, 사자 등 총 21구의 불상을 가리킨다. 이 불상들은 원래 경남 함양군의 영은사에 있었는데 폐사가 되면서 1903년 용화사로 옮겨진 것으로 전한다.(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명부전' 앞에서 바라보는 '설법전'

종무소가 있는 '탐진당'

'해월루'


가장 왼편의 '불사리 4사자 법륜탑'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고대 아쇼카 양식의 원주 석탑으로, 진신사리 7 과가 봉안되어 있다.


'해월루' 옆의 입구로 들어서면서 보는 '용화사' 전각들.




자꾸 눈길이 가는 용화사 '海月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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