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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붉은紅 연꽃蓮 양양 낙산사 홍련암 본문

아름다운 산사

바다 위 붉은紅 연꽃蓮 양양 낙산사 홍련암

lotusgm 2026. 4. 2. 09:27

 

 

 

 

낙산해변이 끝나고 더 이상 길이 없는 것 같은 지점의 오른편 경사길은 주로 차들이 드나드는 낙산사 후문으로 가는 길이다.

잠시 수행하는 느낌으로 끙끙 오르다 보면 후문은 금방이다.

 

 

 

경사가 끝나는 지점의 송림 숲으로 보이는 이름도 이상한 耆友亭(기우정 : 耆는 늙은이 기)

 

 

 

 

 

후문을 들어서면 찻집인 다래헌 마당.

그리고 오른편에 의상대 가는 길이 있다.

 

 

 

의상대義湘臺는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를 기념하기 위한 정자로 1925년에 건립되었다. 

원래 이곳은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지을 당시 머무르면서 참선하였던 곳으로 옛날부터 의상대라고 불렀다고 한다.

 

 

 

 

 

 

 

의상대에서 내려다 본 홍련암.

 

 

 

 

 

 

 

 

 

홍련암으로 가는 길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기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에 눈을 뗄 수가 없다.

 

 

 

 

 

 

 

제일 오른쪽의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보물)는 1694년에 낙산사 내력을 기록한 비문을 새긴 비석으로, 내용에는

낙산사가 관동지방의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고 신라시대에 의상대사 등이 관세음보살을 직접 만난 관음도량이라고 적혀있다.

 

 

 

 

 

 

 

 

 

홍련암은 낙산사 북동쪽 바닷가에 자리한 낙산사 부속 암자로 신라 문무왕 11년(671)에 의상대사가 낙산사와 함께 지은 건물이다.

 해안 석굴 속으로 들어간 후 자취를 감춘 파랑새를 본 의상대사가 이를 이상하게 여겨 석굴 앞 바위에서 7월 밤낮으로 기도하다가

'붉은 연꽃'(홍련) 속에서 나타난 관세음보살을 보고 그곳에 세운 암자라고 한다.

2005년 양양 산불 당시 주지인 금곡 정념스님과 사부대중의 기도 원력으로 화마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공량미를 올리고 삼배하고 나왔다.

 

 

 

 

 

 

 

 

 

 

 

홍련암 감로수.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

홍련암에서 돌아 나와서 이제 보타전-- 해수관음상-- 원통보전-- 홍예문 순으로 돌아 나가면 낙산사를 다 둘러보는 셈이다. 보타전으로 가는 길 옆의 화단에는 올 들어 처음 보는 현호색이 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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