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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지난 여름 현기증 나도록 뜨거운 낮과 잠 못이루게 푹한 밤을 지나 짐작하기 조차 어려운 혼란을 겪은 몸에 훈장처럼 매달린 그녀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그저 조급할 뿐이다. 내가 알고 있는 한 오랜 시간 꽃대를 세우고 감질나도록 천천히 꽃잎을 밀어올리는 習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다가올 추위를 이기고 딱정이처럼 만들어질 또다른 그녀를 위한 빈자리를 준비하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Beauty ~~
2008. 9. 17. 01:49

오랜길 달려 먼지에 부대낀 창을 넘어 여러사람 밟아 순결하지 않은 바닥 위에 앉아도 사랑은 사랑이다,,,, 출처 : 사랑,,, 글쓴이 : lotusgm 원글보기 메모 :
Heart♥Love
2008. 9. 10. 12:28
어느 부분에 쓰이던 걸까? 에베소 그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도시에서 우연히 내 눈에 띈 대리석으로 만든 하트. 정말 원래는 무엇 이었던걸까?
Heart♥Love
2008. 4. 13.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