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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곧 웃음 터뜨리기 바로 전 어린아이 마냥 맑고 정갈한 꽃살문 ----------- 향천사 극락전 꽃살문 속에는 보살들의 속세도 부처님의 정토도 다 있다. 더 이상 마지막 경계가 아니다.....
- 도쿄에끼 광고판 - 사람들이 와글와글 어마어마하게 큰 전철역..... 다른 식구 셋은 머리를 맞대고 거미줄 마냥 얽힌 지하철 노선표 들여다 보느라 눈 빠지는데 아짐은 혼자 멀뚱멀뚱 거리다가 무지막지하게 큰 광고판 도넛에 눈이 꽂혔다. 와~정말 맛있겠다. 얼음 팍팍 넣은 아이쑤커피..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내가 숨쉬는 순간까지도 상대가 알아주길 바라는 이기도 사랑이지만 상대가 숨쉬는 순간조차 내가 꼭 알아야하는 간섭도 사랑입니다. 내 작은 상처 마저도 상대와 같이 나누고픈 다정함도 사랑이지만 내 상처가 상대를 아프게 할까봐 더 아..
성철스님의 성전암 관음전의.... 꽃살문 둥근 원 안에 지난세상 오늘 다가올 세상 모두 들어있다. 산바람 숭숭 들고나는 낡은 문풍지 사이로 세상 이야기도 덩달아 따라온다.
팔공산 파계사 원통전 상단 단청. 할말을 잃었다..... 어두운 법당이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단청은 단박에 눈 안으로 들어왔다. 애초부터 단청이 色을 잃어가는 데 연연하지않는 수행자의 당당함을 닮은 모습이었을 듯 상단의 단청은 부처님을 닮아가고픈 수행자들의 서원과 기도가 만..
꽃살문...... 속세와 부처님 계시는 곳을 경계하는 마지막 문이 아니라 지금 나를 버리고 다른 나를 찾을 수있는 마지막 기회를 알려주는 경계는 아닐까. 아름다운 사월의 햇살로 말끔히 씻기워진 꽃살문앞에 순례자는 속세의 욕심일랑 내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