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두타선원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묘허큰스님
- 남해안길 2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회주 묘허큰스님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Heart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묘허큰스님 법문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하트
- 갈맷길
- 제주올레
- 큰스님 법문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단양 방곡사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경주 남산
- 마애불순례
- Today
- Total
목록2025/01/25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LIFkG/btsLV3jJ50q/d9ZYwEOowXwKZh36T39pvK/img.jpg)
(1월18일 토요일)북한산 걷기좋은 우이령길을 걸으러 가면서 지하철 환승하는 김에 달인에 나온 원조 대통령 칼국수를 먹고 가기로 했다.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300m 직진하다가 오래된 목욕탕 굴뚝이 보이는 골목으로 접어들면 잠시 후 허름한 외관의 '밀양 손칼국수집'이 있다. 11시30분에 오픈인데 좁은 식당 안에는 몇 테이블이나 손님이 앉아있었다. 브레크 타임은 14~15시. SBS 생활의 달인 2024년 은둔식달 3대 맛의 달인. 손님들은 열이면 열, 생선전 반+수육 반 과 칼국수를 주문한다. 부추김치와 직접 담근 배추겉절이가 맛있다고 한 두 점 먹다보면 수육과 생선전이 먼저 나온다. 수육은 젤리가 박힌 아롱사태살로, 부드럽다기 보다는 조금 오버 쿡한 듯 허물거리는 식감이고, 생..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cST3b/btsLVM3DLVp/PPcxYFm0tbBv4ikOD00EN1/img.jpg)
오봉을 바라보며 내려오다가 너른 공터에 도착한다. 몇 해전 북한산둘레길을 걸으며 지나가는 길에 석굴암 이정표를 봤지만 지쳐서 참배하지 못했던 기억이 나서 오늘은 기꺼이 참배를 하기로 했다.우이령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2.5km, 교현탐방지원센터까지는 2.0km 남은 지점이다. 작은 개울에는 백로 한 마리가 차가운 얼음 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이 추운 겨울에 뭐 먹을 게 있기나 한지... 예전에는 출입이 통제되던 군사지역이었다. 아무 생각없이 오르기 시작한 '석굴암 가는 길'은 경사가 얼마나 가파른지...역시 수행이다. 특이하게도 일주문이 아니라 불이문 편액이 달려있다. 不二門을 지나고도 한참을 올라 '오봉산석굴암토지불사공덕비'를 지나고 석굴암 창건에 대해선 신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