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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3/16 (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어릴 때 일요일이면 항상 한 끼 정도는 국수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는 어린 마음에 왜 국수인지,가끔은 억지로 떼우는 음식같은 국수에 못 마땅했었다. 아부지가 국수를 좋아하셔서 일요일 점심 때가 되면 부엌에서 비릿한 멸치 국물 우리는 내음이 끓어 오르기 시작하곤 했었다.그 싫었던 추억 속 국수가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오늘처럼 딱히 떠올려지는 음식이 없는 일요일 점심 때가되면 나도 모르게 국수를 떠올리곤 한다. 오늘은 골뱅이 비빔국수다. 집에 있는 야채 꺼내서 채썰고 골뱅이도 썰고,양파나 파는 채 썰어 물에 담궈 아린 맛을 빼서 준비한다. 사실 냉장고 야채칸에 색 고운 파프리카도 있지만 향이너무 강해서...그러고 보니 사과를 넣어도 좋은데 잊어 버렸네. 국수 삶을 물을 올려놓고 먼저 재료에..

'타데우스 로팍 서울' 전시회를 보고 나와 바로 옆의 건물에 있는 'Gallery Baton'으로 간다.나란히 있는 두 갤러리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니 이런 호사가 있나. 'Koen van den Broek(쿤 반 덴 브룩)의 개인전 2025. 2. 27 - 3. 29유럽 내 현대미술의 중요한 포스트이자 역사적으로 동시대 회화의 보고였던 벨기에 출신인 쿤 반 덴 브룩은,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풍의 매개로 국제적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 수년간 추구해 온 형식성에 대한 보다 엄격한 태도와 세로운 제작 기법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작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쿤 반 덴 브룩에게 강렬한 기억의 잔상으로 남아있는 ..

한 달에 한 번은 꼭 만나서 미술관 나들이를 하자고 약속한 친구와 오늘은 용산구 쪽으로 간다.7호선 한남역에서 버스로 환승 '한남시범아파트'정류장에 내려섰더니 주변은 한 눈에 보기에도이국적이고 내가 와 본 기억이 없는 풍경 일색이다. 친구가 꼭 나와 와보고 싶었다는 미술관이 있는 건물은버스정류장에서도 눈여겨 본다면 금방 찾을 수 있는 멋진 외관을 하고있다.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서울특별시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Fort Hill 1~2층에미술관 'Thaddaeus Ropic Seoul' (타데우스 로팍 서울)이 있다.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22-1(포트힐 빌딩)2층. Alvaro Barrington의 Soul to Seoul 가 전시 중이다.전시 기간: 2015년 2월14일--4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