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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서해랑길 인천96코스②(자유공원 입구~대우하나아파트 정류장): 함봉산과 원적산 본문

'장고개공원'

조용한 벤치에 앉아서 남아있는 커피와 비스켓 하나씩 먹고 일어났다.


'함봉산(철마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20여 분 말없이 치고 올라가다가 이정표가 어지러운 곳 발견...과연 우리는 무엇을 봐야할까?

함봉산(철마산) 정상.

왼쪽 에 보이는 저 산이 우리가 가야할 '원적산'인데 주변 어디에도 안전하게 내려가는 길이 안보인다. 뭐지?

'함봉산' 아래 어지러운 이정표가 있던 곳으로 내려와서 '보각사' 방향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가파른 계단 아래 '보각사'가 있다.


'보각사'를 지나 포장길을 조금만 내려 오다가 다시 '함봉산둘레길' 방향의 숲으로 진입한다.


그리고 내게는 이 코스 최고의 난이도였던 좁은 너덜길에 발 디딜 자리도 없는 내리막길을 내려와 '원적로'를
횡단해서 뒤돌아 봤다. 저 짧은 비탈을 내려오느라 얼마나 용을 썼는지...웬수같으니라구....

가야할 '원적산' 등산로 입구이다.

지금부터는 '한신빌리지'만 바라 보고 가면된다.

계단을 오르고 올라 뒤돌아 보고 전망대에 잠시 오른다. 그리고 이제는 '원적정'을 향해~





한참을 빙빙 돌았던, 두번째 돌 무덤은 왼쪽에 두고 그냥 지나쳐 가면 된다.

세번째 돌무덤은 오른쪽에 두고 왼쪽의 길로 내려서면 된다.


드디어 '원적산'을 탈출한다. 발 아래 차소리가 이래 반가울 수가 있나.



'한남정맥'이 지나는 길이라서 일까? 산악회 리본이 주렁주렁이다.

'서인공원 놀이터'

'경인고속도로' 횡단 통로.


도로 건너편에 서해랑길 인천 96코스 종점 '대우하나아파트 정류장'이 보인다.

'서해랑길 인천 96코스' 종점.

'대우하나아파트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가정역'에서 7호선 '산곡역'으로 가는 버스 환승,
'산곡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했다.(1시간40분 소요)

이수역에 도착하니 7시가 넘었다. 남편이 친구들과 몇 번 가봤던 추어탕 집으로 갔다.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경상도식 추어탕은 꽤 맛있었다. 낮에는 줄을 서는 맛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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