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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반센소 #오즈시 반센소 #구 마쓰이가 저택 #가류산장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오즈시 반센소(盤泉莊: 구 마쓰이가 저택)
우치코역에서 출발한 기차는 채 10분도 가지 않아서 오즈역에 도착했다.(16시10분)역사 앞으로 나오니 당연하게 택시가 기다리고 있어서 탑승했는데, 이건 천운이라는 말도 있더라.ㅋ~오즈에서 우리가 꼭 가려고 했던 두 곳, 반센소와 오즈성 중 오즈성은 4시30분이면 문을 닫고, 반센소는 그나마 5시까지니관람 확률이 높은 '반센소'로 가기로 했었다. 기적을 바랬건만 기적은 말 그대로 기적인거지...택시로 앞이 안보이게 비가 쏟아지는 길을 달려 '반센소' 앞에내려설 때 까지도 쏟아 붓고 있었다. 할아버지 기사가 '이렇게 비가 오는데 거기까지 뭐하러 가냐고' 물을까봐은근 걱정을 했었다.(택시비는 약 10,000원)반센소 상징적인 석축은 현지 주변에서 잘라낸 돌을 X 모양으로 리드미컬하게 쌓아 올리는 독특함..
♥ 그들이 사는 세상/감성 마쓰야마
2024. 10. 2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