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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강화나들길 12코스 주문도 길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 역활을 하고 있는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는 800여년 전 황해남도 연안군에 있는 부부나무 중 홍수로 떠내려 온 수나무를 건져서 이 곳에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볼음도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4호이고, 북한에 있는 암나무 '북한 연안은행나무'는 조선천연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고 햇볕도 없는데 유난히 덥다. 은행나무가 보이는 저수지 의자에 앉아 간식과 션한 커피도 마시고 출발했다. 볼음저수지길은 길지는 않지만 작렬하는 태양 아래 노출된 길이라 뜨거워서 어찌나 빨리 걸었던지... 저 곳에서 조차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 사람들의 열정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 잠시 곡식과 함께 영긂의 시간을 지나 봉화산길로 접어든다. 우리에게 선택사항도..
이런저런 핑계로 남겨진 '강화나들길' 걷기를 마침해야 겠다는 생각에 정작 여름이지만 여름 같지않은 즈음에 별 고민없이 나선 길이다...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애매해서 '강화나들길'은 자차로 이동하고 있다. '강화나들길 12코스 주문도 길'을 걷기 위해 주문도로 가는 배를 타는 화도읍 선수 선착장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다. 매점 옆의 열악한 공터에 알아서 주차해 두면된다.(※주차비는 무료) 집에서 1시간 20분 걸려 도착한 선수 선착장 대합실에서 먼저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서 ※신분증과 함께 승선권을 구입한다. 우리같은 경우 선택 사항이 없어 고민할 필요 없는게 08시 50분 선수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배(1시간 20분 소요)로 들어가 '주문도 길'을 걷고, 14시30분에 주문도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