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큰스님 법문
- 방곡사 두타선원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전통사찰순례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제주올레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경주 남산
- 묘허큰스님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하트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남해안길 2
- 자동차로 유럽여행
- Heart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묘허큰스님 법문
- 마애불순례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단양 방곡사
- 갈맷길
- Today
- Total
목록나무이야기 게스트하우스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2020년 01월19일 08시 40분 제주올레 다섯째날 밤 사이 참...엄청나게 바람이 많이 불어댔다. 게스트하우스 옥탑방이라서인 줄 알았는데 그것만도 아닌 것이 다행히 새벽녘에는 바람이 잦아들었다. 커튼을 들추니 안밖의 온도차 때문에 창에 비라도 온 듯... 은근 날씨 걱정도 되었지만 서둘러 공동 주방에서 뜨거운 커피만 태워서 숙소를 나섰다. 아직은 하늘빛이 수상하지만 아무렇지 않다...좋다며 ... 제주올레 04코스 는 꽤 커서 나름 선택할 음식점의 메뉴가 다양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가면서 부터 눈에 들어오던 분식집인데, 부지런하게도 벌써 OPEN 했단다. 그렇다면야 망설일 필요없지. 쥔장 혼자 바쁘게 움직이는 실내 인테리어는 깜짝 놀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그냥 김밥 두줄과 버섯..
2020년 01월 17일 08시 50분 제주올레 세째날. 항상 일찍 나설 작정은 하지만 (고정화 할망)숙소를 나서면서 보니 약속이나 한 듯 9시 이다. 다행히 오늘도 날씨는 좋다. 숙소가 제주올레 03-A코스(20.9㎞) 5.5㎞ 진행 한 지점이니 15.4㎞만 걸으면 도착점인 이다. 숙소를 나서서 15분 쯤 걷자 간세가 나타났다. 드디어 오늘에사 성산 일출봉이 아닌 한라산이 존재를 드러냈다. 이른 아침에 부지런히 수확하고 계시네... 바람에 떠밀려 을 내려와 잠시 도로를 따라 가는 길. 통오름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웃해 있는 오름 . 홀로 떨어져 있어 외롭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독자봉이 있는 마을에 獨子독자가 많은 것도 이 오름의 영향이라는 설이 있다고 한다. 곰솔,삼나무,편백,찔레나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