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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남한산성둘레길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부족한 정보 탓에 애궂게도 왕복 2㎞를 오르내리며 점심을 먹고(30분 소요) 다시 북문 앞에 도착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서문~남문~동문으로 가야한다. http://blog.daum.net/lotusgm/7802241 점심먹기 前 식전에 올랐던 성곽길 아래에는 이렇게 편안한 산책길이 있다. 성곽길의 탁 트인 조망을 포기하는(어쩌면 굳이 원하지 않을 수도) 대신 편안하면서 예쁜 산책길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고 있었다. 드디어 다시 한번 서문(우익문)에 도착해서 위의 성곽길로 올라섰다. 예보에 잠깐 서울은 미세먼지에서 벗어난다고 했는데, 멀리 서울 하늘 위의 미세먼지 띠가 골고루 번지는 걸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어장대 입구. 동,서,남,북 4대문 앞에만 있는 줄 알았던 스템프 박스가 ..
연일 미세먼지가 위험 수준이라 선뜻 나설 생각을 못하다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미세먼지의 향방이 우왕좌왕하는 틈을 타서 남한산성으로~~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이번만큼은 승용차로 이동해 남한산성 로터리 동문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동문으로 출발했다. 가는 길에 있는 근사한 누각은 연무관. 동문 입구에도 넉넉한 주차장이 있는데 굳이 차를 멀리 세워두고 걸어오느라 힘을 뺐다. 오늘 처음 느낀 TLI(요즘 많이 쓰는 TMI 투머치 인포메이션의 반대적 의미로 투리틀 인포...물론 내가 지어낸 ㅋ~) 제대로 알고왔다면 가볍게 여기 까지 와서 주차한 후 동문으로 올라가 한바퀴 돌고 다시 내려오면 되는데... 남한산성은 천지사방으로 통하는 많은 길이 있다. 잠시 올라와 산성 한귀퉁이 보고 내려와 백숙먹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