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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리야키 (1)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존재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 주는 영화 <앙: 단팥 인생이야기>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동네의 노오란 기차가 오가는 철길 아래 도라야키 가게 '도라하루'에는 3년 전 일하던 가게에서 폭행사건에 휘말려서 사회와 격리된 시간을 보내고 나온 센타로가 폭력 사건의 피해자에게 평생 갚지 못할 장애를 입혔는데 거금의 위자료를 대신 물어준 사장의 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빚을 갚고 있는 중이다. 단 거 안좋아해서 도라야키 하나를 다 먹어본 적도 없는 그가 운영하는 '맛있는 도라야키'라고 쓰인 붉은 깃발이 펄럭이고 있는 '도라하루'에 손님이라고는 (내가 보기에는)중학생 몇명 뿐이었다. 벚꽃이 흐드러진 봄날..도쿠에할머니가 가게로 찾아왔다. 만으로 76세인 자신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겠냐고, 시급은 반만 줘도 된다고...힘든 일이니 안될 것 같다고 센타로는 도라야키를 한 개 주면서 거절..
About Others story..
2023. 1. 6.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