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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매달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6)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생종하처래 生從何處來 사향하처거 死向何處去 생야일편부운기 生也一片浮雲起 사야일편부운멸 死也一片浮雲滅 생사거래역여연 生死去來亦如然 독유일물상독로 獨有一物常獨露 담연불수어생사 澹然不隨於生死 - 나무아미타불 - 요즘 조계종스님들이 천도재를 하면서 관음시식은 왜 안하느냐...49재를 모시는데, 제일 첫째 49재와 천도재에는 시왕불공이 근본이 되고 주가 되어야 되는데, 조계종스님 90% 이상이 시왕불공을 할 줄 몰라요. 우리는 담당 판관한테 공양을 올리고 부탁만 드리는 게 아니라 직접 변론을 해야 되요 . 관음시식은 관세음보살님의 신통묘역한 힘을 빌어서 영가를 제도하는 것이야...시식의 근본이 (49재 지낼 때 마지막에 하는)전시식 이지만 전시식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전시식은 아예 안하고 그냥 관음시식이 ..
방곡사 칠성여래목각탱에 대해서 장준식 충청북도 문화재연구원 원장님이 2020년 7월16일 자 동양일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우리 방곡사 칠성여래목각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자랑스러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숨어있는 문화재 베일을 벗기다(14)/ 단양 방곡사 목조칠성여래설법상(충북문화재자료 제 74호) - [동양일보]법당에 봉안된 불상의 뒤편에 있는 불화를 후불탱화라고 한다. 외형적으로 간략하게 표현하는 불상의 본모습과 신앙적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하여 그려진 그림이다. 대체로 www.dynews.co.kr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고,방곡사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제법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었다. 일단 멀리 보이는 사리탑과 눈맞춤. 2020년 7월10일(음력 5월 스무날) 방곡사 지장법회. 당연히 보리똥열매는 모두 떨어졌을 거라 생각했는데...하지만 농익은 열매는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견디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해도 후두둑 쏟아지는 중이었다. 한달 사이 대웅전 앞 보리수 꽃진 자리에는 열매가 수북하게 달렸다. 묘허큰스님 귀한 법문. blog.daum.net/lotusgm/7802651 모감주나무 꽃은 장마가 시작되는 즈음에 만개해 장마 끝물이면 모든 꽃이 떨어져 내린다. 예전에 어른들이 모감주나무를 '장마나무'라 불렀던 이유이기도 하다. 우겨서 방곡사에 오긴 했지만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
폭염이 예보 되어있는 음력 사월 스무날 방곡사 지장법회. 정작 사월초파일에도 방곡에 오지 못했고,그날 도반님들이 찍어 온 사진 속 방곡사의 봄은 그동안 방곡사 봄을 스무번쯤 봐 왔음에도 함께 하지 못한 안타까움에 며칠을 속앓이 했었다. 다른 날 보다 일찍 도착해 주차장을 나서..
2017년 10월 29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경북 예천까지 3시간 동안 내내 꿈속처럼 창밖은 안개가 드리우고 그나마 아침 햇살이 퍼지자 간혹 떠진 눈만큼 조금씩 보이는 색색의 단풍들로 북세통을 이루고 있는 산의 모습에 호들갑 한번씩 떨어주면서... 여기서 부터는 걸어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