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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송악산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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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역올레(두번째날) 3월09일 토요일 06시45분/07시07분. 커튼 사이로 빛이 느껴지길래 커튼을 열었더니 어제는 몰랐던 산방산 뷰 너머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다. 변함없이 아침형 인간은 호텔 조식을 먹고, 간헐적 단식인은 동네 빵집에서 사라다빵을 사서 나중에 먹기로 했다. 야튼 부지런히 준비해서 나선 길...1km쯤이야 그냥 걷기로 하고 출발점을 찾아서 가는 동네 길 옆에 라벤다가 봉오리를 조롱조롱 달고 피어있었다.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다. '하모체육공원' '하모체육공원' 바로 옆 제주올레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앞의 길로 출발한다. ※오늘 걸을 역올레 10코스는 '하모체육공원'에서 출발해 '화순금모래해수욕장' 까지 15.6km이다.※ 올레 10코스 화순~모슬포 올레는 '송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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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떤 이유로든,목적으로든,핑계로든 이렇게 뭔가를 갈망한 적이 있었던가? 골절 깁스를 풀고 신발끈만 스스로 묶을 자신이 생길 즈음에 다시 떠난다. 바로 아래 제주의 모습이 식별되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는데 구름이 잔뜩 덮혀있는 제주 땅에 금방 내려섰다. 5월 17일(월) 동행이 미리 잡아둔 게스트하우스 '슬로 시티'는 서귀포 중앙로터리와 인접한 교통 최강의 장소로, 웬만한 올레 코스로의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곳이다. 아침에는 음료와 함께 시리얼, 토스트가 제공되는 전형적인 게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 곳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 일정을 위해 모슬포 방향의 게하 '레몬트리'로 옮겨서 (체크인 전이라) 짐을 맡겨두고 11코스 시작점인 에 도착, 올레센터 시작점 간세 앞에서 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