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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올림픽공원 몽촌토성 (2)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몽촌토성'으로 접어들기 전에 바로 앞의 나무들이 예쁜 '피크닉장'을 한바퀴 돌아나오면 토성으로 가는 길이 바로 보인다. 왼편의 문화재 발굴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은 이해를 하고 봐도 사실 팬스가 둘러쳐진 모습이 주변 풍경을 해치는 요소가 되고 있어 조금 아쉽다. 400살 훌쩍 넘으신 은행나무 어르신은 올해도 어김없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으시네... 거기에 반해 저 울타리는 정말 무례하고 경망스럽다. 조금전에 앉아서 쉬었던 '몽촌정'이 바로 아래 보인다. 이제 아카시나무 꽃이 대세인 시절이 온 듯, 아직은 봉오리만 주렁주렁 달렸지만 머잖아 매혹적인 향이 진동하겠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갑자기 불을 밝힌 듯 소나무 숲 뒷편으로 애기똥풀이 빛나고 있다. 내가 갑자기 넋을 빼고 바라보고 있었더니 뭔일이..
어디든 몸은 나설 준비가 되었는데 마음이 내키지 않았던 날...창밖의 하늘이 너무 예뻐서 마음을 일으켜 세운다. 이런 건 첨 보네...사당역 개찰구에 까지 연등이 달렸다. 사당역에서 2호선을 타고 '잠심나루역'에 하차, 1번 혹은 4번 출구로 향하던 중 계단 아래 '잠실한강공원'으로 바로 나가는 출구가 있다. 장미아파트 담과 나란한 계단을 오르면 '송파둘레길'에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나온다. 보행통로라 자전거는 절대~!!! 내려서 끌고 가라고 경고를 했구만 저런 사람들 때문에 잠시 위험한 순간도 생길 수 있다. 오른편에는 '잠실철교' 잠시 후 왼편에 한강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내려서서 '송파둘레길' 성내천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조금 전에 내려온 잠실철교 계단이 보이고 '성내천교'에서..